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의정부 경민고등학교를 방문해 ‘꿈길잡이톡’이라는 주제로 보건의료인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민고에서 33개 진로분야에 대해

의과대학 증원을 놓고 대립 중인 의·정이 법원 결정을 앞두고 ‘회의록’ 존재 여부를 두고 연일 충돌하고 있다. 정부는 법정 논의기구 회의록은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고, 회의록이 없는 대한의사협회와의 의료현안협의체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 공무원이 세종시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은 뒤 서울 대형병원으로 ‘특혜 전원’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의사단체가 해당 공무원을 고발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7일 특혜 전원 논란 당사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동명이인에게 교통 사망사고 구상금을 청구하는 일이 발생했다. 공단은 사고 차량의 번호판조차 확인하지 않고, 확인을 요구하는 동명이인에겐 수사기관에서 확인됐다고만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부터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과 번개장터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사고팔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일부터 1년간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

정부가 의료현안협의체의 회의록이 없다는 이유로 절차적 위법을 지적하는 의료계 주장과 관련해 “의대 증원 관련 위원회와 협의체를 투명하게 운영해왔다”며 “공공기록물관리법상 작성 의무가 있는 각종 회의록은 모두 작성

경남 김해시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과 시행령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가 사흘 만에 숨진 데 대해 유족은 병원 책임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1월 A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74세 오모씨는 수술 이틀 후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이다 하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을 향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라고 비난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과 연일 설전을 벌였다. 홍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50여년 전 하숙집 동료가 한 일을 묵과하고 말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