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된 25일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원숭이가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온천욕하고 있다. 뉴시스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인 검은목두루미. 중국 티베트자치구 응양구강 인근 벌판에 검은목두루미들이 19일(현지시간) 포착됐다. 떼지어 먹이를 찾기도 하고 때로는 한가롭게 날개를 펴기도 했다. 티베트는 검은목두루미의 최

경주시에서 까마귀가 떼죽음을 당해 관계 부처가 원인 파악에 나섰다. 17일 오전 10시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주민 A씨는 길을 가다가 전깃줄에 앉은 까마귀 수십 마리가 갑자기 땅으로 툭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정부가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하며 맹견 분류 및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관리대상견’의 기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정부가 18일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했다. 목줄과 입마개 착용이 의무화된 맹견의 견종 범위를 늘린 것은 물론, 맹견 소유주의 안전관리 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한 법적 처벌도 강화됐다. 눈에 띄는 점

오는 3월 22일부터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가 강화된다. 모든 반려견의 목줄 길이가 2m로 제한되고 사람을 공격해 다치게 할 경우나 사망하게 할 경우는 그 개의 주인이 형서처벌을 받게 된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의 한 서커스 리허설 현장에서 사자와 호랑이가 ‘동료’인 말을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달초 중국 허베이(河北)성 창저우(滄州)시에 있는 '타이양(Taiyang)' 서커스단

‘황소 길들이기’라고 불리는 인도 전통 투우 ‘잘리카투’ 경기 도중 77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영국 BBC는 1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잘리카투는 황소에게 술을 먹인 후 달리는 황소의

노르웨이마저 모피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한때 세계에서 손 꼽히는 모피 생산국이었던 터라 그만큼 의미가 크다. 동물권이 부상하면서 ‘가짜 모피’가 시대의 흐름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가

동물농장에서 네 발로 걷는 것조차 힘겨워 걸을 때마다 온몸을 부딪치는 고양이가 소개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장애를 가진 길고양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고양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