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재소자 손지수(가명)씨의 시 ‘마중’에는 마중 온 줄 모르고 놓친 손을 다시 잡고 싶다는 소망이 담겼다. 손씨의 시처럼 교도소 담장 안에서 온 고백과 다짐들은 이곳에서 그림과 글씨를 입고 비로소 세상 밖으로 나

KBS ‘아침마당’을 오랫동안 진행해 온 김재원(사진) 아나운서가 최근 한세대(총장 백인자) 교양학부 석좌교수로 임명돼 학부생과 신학생을 가르친다. 김 아나운서는 “말하기의 중요성을 잘 아는 만큼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 선교사인 마두원(영어명 말스베리·1899~1977) 선교사와 한국 기독교 음악선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피아노 워십 콘서트 ‘위로의 선율’이 25일 경기도 성남 만나교회(김병삼 목사)에서 열렸다(사진). 마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용기 회장)은 발달장애 직장인 페스티벌 ‘HERE WE GO!’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굿피플이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이 주관하는 발달장애 직장인 페스티벌 ‘HERE WE GO!’은 발달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는 즐겨 읽는데 기독교 서적엔 좀체 손이 안 갔어요. 재미보단 교훈 위주일 거 같아 좀 부담스러웠거든요. 여기서 보니 그런 책만 있는 게 아니네요.” 가을비가 내리며 흐린 날씨가 이어진 지난 18일 정

국제 NGO 인터내셔널 저스티스 미션(IJM) 필리핀 사무소의 샘 이노센시오(Sam Inocencio) 대표는 최근 방한해 가진 인터뷰에서 필리핀에서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아동 성착취(OSEC) 문제의 현실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치유를 경험한 저자의 체험담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성령 집회에서 병이 치유되고 악한 영이 물러가는 현장을 목격한 경험을 통해 성경 속 십자가의 기적이 오늘날도 계속되고 있음을 간증한다. 그

‘새 술에 취한 사람들.’(행 2:13) 초대교회 성도가 방언하는 모습을 본 이들이 내놓은 부정적 평가다. 평택대 신학과 교수로 방언 연구를 꾸준히 해온 저자는 “오늘날 역시 방언에 대해선 사람들의 호불호가 분명하다”면서도

조선 땅을 밟은 개신교 첫 선교사 칼 귀츨라프(1803~51)가 쓴 논문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작업이 추진된다. 귀츨라프한글문화원(대표 노광국)과 보령기독교역사문화선교사업회(이사장 최태순 목사) 등은 23

세계적인 신약학자 NT 라이트가 집필한 이 책은 바울 신학의 핵심을 가장 깊이 있게 다룬 저작으로 평가받는다. NIB(The New Interpreter’s Bible) 시리즈 중 로마서 부분을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