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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통통한 볼과 귀여운 미소를 띤 예쁜 아기가 있습니다. 그 옆에는 너무 사랑스럽다는 표정의 든든한 오빠가 있고요. 그런데 이 남매는 남들과 조금 다릅니다. 두 아이는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페이스북 페이지 'Love What Matters'에는 선천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매시와 오빠 제이크의 사진과 함께 사연이 게재됐습니다.

2017-07-29 00:01

75년 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온 잉꼬부부가 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출신의 존과 에비는 에비가 1932년 존의 동네로 이사오며 6학년 때 만났습니다.  그들은 15 살 때 첫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에비는 "그는 장난꾸러기 소년이었습니다. 존은 나에게 종이를 씹어 뭉친 것을 던지곤 했습니다. 그는 나의 주의를 끄는 방법을 알지 못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2017-07-26 00:01

2016년 겨울, 산타할아버지를 만나는 것이 소원이었던 난치병 어린이가 산타할아버지 품에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의 한 지역 신문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지난 18일 유튜브에 '소원을 이룬 난치병 어린이. 산타할아버지 품에서 세상을 떠나다'란 영상이 게재되며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에릭 슈미트

2017-07-25 00:01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가 래퍼 비와이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주 목사는 24일 "어제 3부예배 후에 우리교회 청년 비와이가 8월에 나올 앨범 제작과 자신의 영적인 삶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제 방을 찾아왔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참으로 귀한 주님의 아들입니다. 지난 1년간의 자신의 삶에 대한 짧은 간증을 하였는데 감동이었습니다. 그

2017-07-24 17:32

희귀병으로 음식물을 삼키는 것조차 고통스러운 소년이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 덕분에 새 삶을 찾았습니다. 21일 페이스북 보도매체 '격'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한없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버티며 살아온 소년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조너선(15)은 '나비 소년'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별명 같지만 그 숨은 내막을 알게되면 너무나 안타까워 눈시

2017-07-23 14:48

영국 웨일스 출신의 11세 소년은 여자 같다는 놀림을 꿋꿋이 이겨내고 2016년 1월부터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버린 아이들을 돕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투데이뉴스는 남부 해안의 도시인 라넬리에 사는 조슈아 스콧 힐의 기부 선행을 보도했습니다. 엄마 사만다 스콧(35)은 이런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

2017-07-21 00:01

산불을 진화하고 늦은 저녁 식사를 하는 소방관들의 밥값을 몰래 내주고 사라진 여성이 있습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다수의 보도매체들은 지난 8일 콜튼소방서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된 감동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의 라 로마 산맥에서 발생한 산불을 저녁 늦게 완전히 진화한 소방관 25명은 근처 식당인 데니스에서 식

2017-07-14 00:01

“나랑 결혼하려면 내 동생과도 함께 결혼해야 해.” 미국 인디애나주 산타클로스에 사는 윌 시튼(25)은 최근 자매에게 동시에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이게 실화냐”란 말이 나올 법한 막장 드라마같은 상황이지만 그 뒤엔 감동적인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USA 투데이 등 다수의 매체는 두 자매에게 프러포즈한 한 남성의 훈훈한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2017-07-13 00:01

몇 주 전 러시아 옴스크주에 사는 바체슬라프는 아내,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이르타이스치강 길을 지나가던 중 큰 위기를 맞습니다. 지난 7일 다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는 러시아에서 발생한 한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가족과 나들이를 나온 바체슬라프는 자전거를 타다 힘들어하는 5세, 7세 두 딸 때문에 가족을 데리고 다시 차로 돌아왔

2017-07-12 00:01

영국 위럴 머시사이드에 사는 크리스 존스(30)는 최근 혼수상태에 빠진 자신 곁을 3개월 동안 지켜준 여자친구와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8일(이하 현지시간) 다수의 영국 매체는 혼수상태에 빠진 남자친구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 샬롯 필링(22)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존스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석달 동안 자신의 침대 맡을 매일 지킨

2017-07-11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