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아직살만한세상

[아직 살만한 세상] 떡볶이 못 살 뻔한 남매에게 내민 만원 한 장
버스를 탔는데, 카드는 고사하고 동전 하나 없을 때, 커피 한 잔 값도 안 되는 1300원 가치를 절실하게 느끼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그때 승객 중 누군가 대신 버스비를 내준다면요? 비싼 커피를 턱 사는 선배보다 훨씬 더 고
2019-12-09 04:00

[아직 살만한 세상] “삶이 애달파도 도중에 끝나서는 안 됩니다”
“설령 그 이야기가 애달프다 해도 절대 도중에 끝나서는 안 됩니다.” 법정에 선 청년 둘은 재판장의 이같은 말에 눈물을 쏟았습니다. 지난 7일 울산지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청년들은 한때 서로의 극단적 선택을 도우려
2019-12-08 15:01

[아직 살만한 세상] 보육원 출신 아이돌 위해 팬이 준비한 생일선물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은 것은 모든 ‘덕’들의 마음일 겁니다. 특히 생일에는 그 스케일이 남달라지는데요. 척 봐도 수천만원 어치가 넘는 선물 꾸러미를 턱턱 안기는 조공 문화가 바로 그
2019-12-08 10:42

[아직 살만한 세상] “된장국에 언 몸 녹이시길” 어느 마을의 밑반찬 선행
이웃의 정이 메말라간다고 하지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닌 시대가 됐습니다.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마을이 다 메마른 건 아닌 모양입니다.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지난 7
2019-12-07 09:00

[아직 살만한 세상] “부모님 생각이 나서…” 주민센터에 도착한 이불 10채
올 겨울, 부산이 따뜻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6일 부산진구 개금2동에 따르면 최근 주민센터로 두터운 이불 10채가 도착했습니다. 시가 100만원 상당이었습니다. 보낸 이가 적혀있
2019-12-07 00:24

[아직 살만한 세상] “소방관님 존경해요” 눌러쓴 손편지로 감사 전한 초등생들
밤낮없이 끼니도 거르며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들에게 12월의 추위를 녹여줄 난로가 도착했습니다. 출동 사이렌 소리에 먹던 밥도 내려놓고 부리나케 출동하던 TV 광고 속 소방관들의 모습에 응원을 전달하고 싶었던 초등학생들은
2019-12-07 00:20

[아직 살만한 세상] 고속도로 사고 발견한 시민이 한 일
대개 추운 겨울 늦은 밤에 고속도로 운전을 하고 있다면 누구나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런데 고속도로를 지나다가 사고 난 트럭을 발견한 한 운전자가 자기 차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사고 현장의 환자에게 외투
2019-12-06 11:00

[아직 살만한 세상] 댓글 보고 아픈 아이 생일에 찾아간 개그맨
악성 뇌종양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아이를 위해 아빠가 용기를 내 한 개그맨에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연예인을 보면 웃는 아들을 위해 “곧 아이 생일인데, 병원에 한 번 와주셨으면 좋겠다”는 다소 무리한 부탁을 남겼습니
2019-12-05 18:19

[아직 살만한 세상] 어느 ‘소액 기부자’의 손편지
가진 것을 대가 없이 내어주는 일은 언제나 어렵지 않을까요. 내주면서 미안한 마음까지 갖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드문 사례가 올해로 2번째 충북 괴산군 소수면에서 벌어졌습니다. 어느 ‘소액 기부자’가
2019-12-04 12:05

[아직 살만한 세상] “1200원도 없던 날, 희망을 봤습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 “공짜는 없다”며 여학생이 버스기사에게 준 손편지 기사가 나간 후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많은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이중 버스 기사의 배려에 감동받아 살아갈 힘을 냈다는 한 독자님의 이야기를 전합니
2019-11-26 22:00

[아직 살만한 세상] “공짜는 없다”며 여학생이 버스기사에게 준 손편지
분실물을 찾아준 버스 기사에게 간식과 손편지를 건넨 학생의 사연이 알려졌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21일 ‘신랑이 선물을 받아왔어요(뿌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버스운전을 하는 자신의 남편이 지난주 겪은 일이라고
2019-11-25 17:04

[아직 살만한 세상] ‘떠돌이 참전용사님께’ 8살 꼬마의 선물
어른보다 더 깊은 생각을 가진 여덟살 소년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미국 메릴랜드에 살고 있는 타일러 스톨링스의 사연인데요. CNN 등 주요 외신들까지 소년을 칭찬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얼마나 훌륭한 친구이길래 그럴까요?
2019-11-24 10:00

[아직 살만한 세상] ‘친구가 쓰러졌다!’ 16살 소년들의 놀라운 대처
이런 상상을 해 본 적 있습니다. 나를 향해 돌진하는 차를 발견했을 때, 내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범이 달아나는 뒷모습을 볼 때, 그리고 옆에 선 사람이 갑자기 내 쪽으로 쓰러졌을 때. 하나같이 모두 긴급한 상황이지요. 이런
2019-11-21 04:30

[아직 살만한 세상] 단 3시간 품고 보낸 아들 위한 엄마의 선택
엄마는 아이를 꼬박 열달 간 뱃속에 품습니다. 좋은 것만 골라 먹고, 보고, 들으며 다가올 만남을 준비합니다. 이 사연 속 주인공도 그렇게 엄마가 됐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나일스빌에 사는 시에라 스트랭펠드의 이야기입
2019-11-20 00:14

애플워치가 자폐아 가족에게 가져다 준 선물
애플워치로 자폐아 아들에게 공공예절을 가르친 아빠의 사연이 화제다. 15일(현지시간) 피플지는 미국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스콧 베넷(59)과 자폐증을 앓고 있는 그의 아들 샘(21)의 사연을 소개했다. 스콧 가족에겐 한
2019-11-20 00:10

[아직 살만한 세상] “살려주세요” 비명에 육군 장병들 한몸처럼 움직였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사람 살려 주세요”라는 외침을 듣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동공이 확장되고 심장이 철렁 내려앉으며 당황해서 두리번거리다 무엇을 해야할까 발을 동동 구르게 되지 않을까요. 이런 비상상황에
2019-11-18 15:12

[아직 살만한 세상] “Rh- 혈액 급구합니다” 쌍둥이 임산부 구한 네티즌들
희귀 혈액형의 임신부가 갑작스러운 출혈 때문에 어려움에 부닥쳤다는 소식에 얼굴도 한 번 본적 없는 수많은 네티즌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덕분에 위험한 순간을 이겨냈다는 사연이 많은 이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2019-11-16 04:00

[아직 살만한 세상] 스물하나 자폐증 아들의 세상이 바뀌던 날
엄마에게는 말이 조금 어눌한 아들이 있습니다. 불임 판정을 받았던 그가 마흔이 다 돼 얻은 소중한 아이입니다. 모든 부모가 그렇겠지만, 유난히 귀했던 아들이라 애정이 남달랐다고 해요. 자식이 당신 인생의 전부가 될 무렵
2019-11-09 00:30

[아직 살만한 세상]굶는 아이들에게 도시락 배달해주는 ‘엄마의 밥상’
아침에 밥을 먹고 싶어도 차려주는 엄마나 아빠가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배달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엄마의 밥상’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전북 전주시가 5년 전에 아침밥을 거르는 아이들이 희
2019-11-07 17:34

텅 빈 할로윈 바구니 본 8살 행동에 43만이 ‘아빠미소’(영상)
어느 집 앞에 놓인 할로윈(핼러윈)데이 사탕 바구니가 비어있는 걸 발견한 꼬마가 자신보다 더 어린 꼬마를 보고 자신의 사탕을 양보하는 장면이 CCTV카메라에 찍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2일
2019-11-06 09:54

[아직 살만한 세상] 금반지 가득 든 핸드백 주인 찾아준 환경미화원
여러분이 금반지 수십 개가 든 지갑을 줍는다면 어떻게 하실까요? 견물생심이라고 갖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환경미화원 두 분이 돌 반지가 무려 43개나 든 핸드백을 주인에게 돌려줘 잔잔한 감동을 주고
2019-11-04 21:06

[아직 살만한 세상] “금메달 팝니다” 어느 역도 선수의 이야기
운동선수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은 아마 올림픽 메달일 텐데요. 무려 금메달을 암에 걸린 옆집 18세 소녀를 위해 판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인 브앤익스프레스는 23일(현지시간) 금메달
2019-10-25 14:16

아빠 임종 지키러 간 기차서 만난 군인을 찾습니다
선행은 받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그 크기가 무한대로 부풀려지기도 합니다. 세상 속에 혼자 남겨진 듯한 느낌이 들 때 다가온 사람은 평생 남을 큰 은인처럼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아버지 임종을 지키러 가던 임산부가 오래전
2019-10-23 13:31

[아직 살만한 세상] ‘꽁초 152만개’ 수집한 이 할아버지 정체는
버려진 담배꽁초를 4년 7개월간 모아온 성상효(80) 할아버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담배꽁초를 모으는 수집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 할아버지가 새벽마다 동네를 거닐며
2019-10-19 00:15

[아직 살만한 세상] 청각장애인 팬 만난 여배우의 반응
배우 전소민이 팬 사인회에서 만난 청각 장애인 팬에게 수화로 진심을 전한 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팬이 건넨 선물에 진심으로 감동하면서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고 괜스레 울컥한다는 이들
2019-09-26 10:35

[아직 살만한 세상] 결식아동카드 안받는 가게 270곳 혼내주러 갑시다
경남 김해의 한 프랜차이즈 초밥뷔페가 ‘꿈나무 카드(결식아동 식사 지원 카드) 내지 말고 밥 한 끼 먹고 가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는 사진이 수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돌고 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런 가게는
2019-09-24 17:40

[아직 살만한 세상] “누가 보냈나 묻지 마세요, 우리 마음은 다 같으니까”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추석을 맞아 가슴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소식을 전해볼까 합니다. 곳곳에서 알려온 이름 없는 기부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먼저 전남 순천소방서에서 날아온 이야기입니다. 명절 연휴를
2019-09-13 06:00

화훼단지 태풍 피해 막은 ‘덤프트럭 어벤져스’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한 지난 7일 대형 덤프트럭들이 화훼단지 비닐하우스 지키기에 나섰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0일 경기도 시흥시에 따르면 태풍 링링이 한반도로 접근한다는 예보가 나온 뒤 시흥시
2019-09-10 10:50

[아직 살만한 세상] 인도에 쓰러진 여성, 버스 세우고 달려간 기사
평화로운 점심 대낮이었습니다. 시내버스 운전사 한경평(64)씨는 여느 날과 다름없이 도심 한복판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바로 이 다음 일어난 일입니다. 한씨의 버스는 지난 7일 오후 12시35분쯤 서울 노원구 중
2019-09-09 05:00

[아직 살만한 세상] 태풍 ‘링링’ 강타했던 날, 휴가 중이던 소방관이 한 일
제 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했던 지난 7일, 부산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휴가 중인 소방대원 3명이 뒤집힌 차량에서 모자(母子)를 구조했다. 부산 북부소방서 금곡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대원 3명
2019-09-08 14:42

[아직 살만한 세상] 수건 두 장으로 불길 막은 이 남자의 정체
여러분이 생각하는 ‘영웅’의 이미지는 어떤가요? 유명 히어로물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번뜩 떠오를 겁니다. 여러 분야에서 국위 선양해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인물도 있겠죠. 사실 굳이 생각해내려 하지 않아도 영웅은
2019-09-03 16:53

[아직 살만한 세상] 노숙자에게 신발 벗어주고 맨발로 떠난 백발 뉴요커(영상)
길거리에 주저 앉아있던 한 젊은 남성에게 양말과 신발을 벗어주고 맨발로 자리를 떠난 미국의 백발 노인이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한 여성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날 오전 9시쯤 뉴욕 세계
2019-08-19 17:24

[아직 살만한 세상] “차에 깔린 채 쓰러진 할머니, 마냥 기다릴 순 없었습니다”
찌는 듯한 폭염과 함께 쨍쨍한 햇빛이 눈 앞을 가립니다. 높아지는 불쾌지수에 잠시라도 더위를 피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발걸음을 재촉하는 여러분에게 갑자기 ‘쾅’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달려오는 승용차와 횡단보도를 건
2019-08-14 16:52

[사연뉴스] 먼저 떠난 아내의 모교 찾아간 89살 남편
“하늘에 있는 아내도 기뻐할 것 같습니다” 고(故) 정필순씨의 남편 강호원(89)씨는 딸, 사위와 함께 지난 7일 아내의 모교인 충북 청주시 청주여자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그는 “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
2019-08-14 00:10

6년 전 철로 추락한 시민 목숨 구한 간호대생의 반가운 근황
6년 전 철로에 추락한 시민을 구했던 용감한 대학생의 근황이 전해졌다. 주인공 김규형(32)씨는 2013년 11월 27일 경춘선 금곡역에서 시민 한 명의 목숨을 구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승강장에 서 있던 한 40대 남성은 갑자기
2019-08-13 15:27

“다문화 아이들 꿈 펼쳤으면” 최강창민, 어린이재단에 5천만원 기부
가수 최강창민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최강창민으로부터 기부받은 돈을 다문화가정 아동 50명의 학습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최강창민은 “다문
2019-07-30 15:46

“아이들 꿈꾸는데 보탬되길”… 혜리, 유니세프에 1억 기부
가수 겸 배우 혜리(본명 이혜리·25)가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최연소 회원으로 등록됐다. 혜리는 26일 유니세프에 1억원을 후원하고 아너스 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은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2019-07-26 15:51

밥솥 찾아 고물상 뒤진 경찰 덕에…1600만원 찾은 40대男
폐밥솥에 현금 1600만원을 넣어 보관하다 무심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40대가 1주일 만에 경찰의 도움으로 돈을 되찾았다. 17일 강원도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A씨(46)는 지난 4일 오전 집 정리 도중 망가진 밥솥 하나를
2019-07-17 18:18

숨 멈춘 16개월 아기 살려낸 대구 파출소 경찰들 (영상)
대구의 한 파출소 경찰들이 숨이 멎은 아기를 심폐소생술(CPR)로 살려냈다. 16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쯤 대구 달서구 두류3동 파출소에는 호흡이 멈춘 생후 16개월 아기를 품에 안은 A씨와 그의 아
2019-07-17 00:14

[아직 살만한 세상] 해병대원, 피흘리는 생면부지 할머니 도운 사연
휴가에서 복귀하던 도중 이마에 피를 흘리고 있는 할머니를 응급처치하고 병원까지 동행한 해병대원의 이야기가 전해져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해병대 1사단 상륙장갑차대대 정유혁(20) 일병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2019-07-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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