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아직살만한세상

[아직 살만한 세상] 수원 코로나 병동에 남겨진 편지
“입원 기간 내내 생각하며 고민했습니다. 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멈출 듯 멈추지 않았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요즘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기저기서 집
2020-06-17 15:16

[아직 살만한 세상] “거액의 수술비…” 이들이 ‘갓뚜기’ 외치는 이유
이름 앞에 무려 ‘갓’(God·신)이라는 단어가 붙는 기업이 있습니다. 1969년 ‘풍림상사’로 시작한 국내 식품기업 ‘오뚜기’입니다. 인터넷에 퍼진 각종 미담 덕분에 ‘갓뚜기’로 불리는 오뚜기가 최근 네티즌에게 또다시 큰
2020-06-17 00:10

[아직 살만한 세상] 해고 위기, 54명의 경비원을 지켜라
갑질, 폭행, 극단적 선택…. 최근 아파트에서 일어난 몇몇 사건들이 대중의 공분을 샀습니다. 피해자는 경비원이었습니다. 자신들을 대신해 귀찮고 궂은일을 도맡아 해주는데도 일부 입주민들은 힘없는 이들을 괴롭혔습니다. 억울
2020-06-11 10:42

“착한일 한 기분, 뿌듯해요” 밭일 돕다 돈가방 주운 17살 [인터뷰]
우연히 발견한 거액의 돈 가방을 주인에게 되찾아준 고등학생이 경찰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사연의 주인공은 전북 익산 성일고등학교 2학년 최은혁군(17)이다. 최군은 지난 2월 23일 아버지와 함께 익산시 황등면 시북마
2020-06-09 11:23

SK증권, 구세군 ‘우리동네 나눔더하기’ 캠페인 동참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SK증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복지 취약계층 상생을 위한 ‘우리동네 나눔 더하기’ 캠페인에 힘을 모았다. 양측은 4일 서울 종로구 구세군회관에
2020-06-07 18:00

[아직 살만한 세상] 터널 달리던 차를 온몸으로 막은 남성의 사정
어두운 터널 안, 한 남성이 유독 천천히 주행하는 차와 사투를 벌입니다. 차를 멈추게 하려는 듯 두 발로 버텨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이 긴박한 순간 남성의 한 손에 들린 것은 휴대전화. 어디로 전화를 거는 걸까요? 지난달 19일
2020-06-04 10:51

[아직 살만한 세상] “우리집 앞에 선 택배기사가 기도를 하네요”
배달에 열중하던 택배기사가 한 가정집 문 앞에 섰습니다. 물건을 내려놓고 발길을 돌리려는데 현관문에 붙은 메모 하나가 시선을 끕니다. 근무 중에는 1분 1초가 아깝지만 한동안 그 글을 읽던 그는 갑자기 두 손을 모르고 눈을
2020-06-04 04:35

[아직 살만한 세상] “경비 아저씨 없인 못살 것 같아요”
최근 한 경비원이 아파트 입주민의 갑질로 세상을 떠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반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꼬마 아이의 사연이 어른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26일 아파트 경비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0-05-28 00:30

[아직 살만한 세상] “경비원 위해 써달라” 재난지원금 기부한 입주민
“경비원과 미화원들에게 잘 전달해주세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과 미화원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이 받은 재난지원금을 기부했습니다. 입주민들의 갑질과 폭행으로 경비원들이 수난을 겪고 있는 시대, 이
2020-05-21 11:09

이태원 간 불법체류 베트남인 설득한 베트남귀화 경찰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언제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찰관이 되고 싶습니다.” 최근 경기도 부천 메리트나이트클럽을 방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베트남 확진자의 신병 확보에 큰 역할을 한 베트남
2020-05-19 16:31

[아직 살만한 세상] 노인의 반찬통에 담긴 ‘82만원’의 정체
“죄송합니다.” 지난 12일 강원 영월군청에 찾아온 노인이 건넨 손편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몇 푼 되지 않아 죄송합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그 사과의 의미는 노인이 편지와 함께 건넨 ‘반찬통’에서 찾을 수
2020-05-16 05:00

[아직 살만한 세상] “먹어서 혼내주자” SNS서 난리난 동탄 고기집
지역화폐 사용 시 ‘바가지’를 씌운다는 제보가 쏟아지는 가운데 오히려 음식값의 10%를 할인해 준다는 음식점이 있어 화제입니다. 10일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 ‘경기도의 가게 클라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
2020-05-12 10:26

[아직 살만한 세상] “기부하려고요…” 보자마자 뜯어말린 사람들
“의료봉사한 돈이 들어왔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최전방에서 환자들을 돌보다 복귀한 한 의료봉사자가 쓴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수당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는 내용이었는데요. 계
2020-05-09 00:35

[아직 살만한 세상] “교수님 감사합니다” 반지하 산다는 연대생이 올린 글
돈이 없어 온라인 강의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이 있습니다. 교수는 이 학생을 위해 15만원이라는 돈을 선뜻 선물했습니다.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에브리타임에는 “OOO 교수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익명의 게시글이 올
2020-05-01 13:33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1775만원을 본 경비원이 한 행동
분리수거장에서 1775만원을 주웠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한 아파트 경비원이 아파트 내 분리수거장에서 고액의 돈 봉투를 발견하고 이를 경찰에 알려 주인을 되찾아준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해당 돈 봉투의 주
2020-05-01 13:18

[아직 살만한 세상] 그날 그 참외 트럭 아저씨, 이 글을 봐주세요
여러분은 정말 외롭고 힘들 때 뜻밖의 위로를 받아본 기억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큰 힘이 된다는 걸 아실 겁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참외 세 알을 받아들고 펑펑 눈물을 쏟았다는데요. 행복한 하루를 보
2020-05-01 00:10

[아직 살만한 세상] “마침 오늘이 적금 만기일입니다”
경남 거제에서 한 익명의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오후 2시쯤 중년 남성이 거제시청 1층 민원실에 봉투 하나를 놓
2020-04-29 05:01

[아직 살만한 세상] “나무에 열린 마스크 가져가세요”
미국 아이오와주 리스본에 있는 나무에서 마스크 열매가 열렸습니다. 나무에 달린 마스크는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인기가 많아 하루도 안 돼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마스크는 정기적으로 보충된다고 하네요
2020-04-25 11:05

[아직 살만한 세상] “12년간 아껴 모은 500만원 받아주세요”
부산에서 8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12년간 아껴가며 모은 500만원을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에 써 달라며 구청에 기부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부산 영도구 동삼3동에 거주하는 양미숙 할머니(84)는 23일 김철훈 영도구청장 집무
2020-04-24 06:05

[아직 살만한 세상] “강도야” 외침에 흉기든 범인 뒤쫓은 초등학생들
16일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서 때아닌 도주극이 펼쳐졌습니다. A씨(48)가 식당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것입니다. 혼자 힘으로 A씨를 제압할 수 없었던 식당 주인은 “강도야!”라고 외쳤습니다.
2020-04-23 11:32

[아직 살만한 세상] “내손에 움켜쥐면 뭐해, 빈 마음으로 떠나렵니다”
93세 해녀 할머니가 한평생 고생하며 모아온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삼육대학교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사는 부금현 할머니는 지난 18일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써달라”며 삼육대 측
2020-04-22 15:22

[아직 살만한 세상] “3주 만에 코로나 병동을 다시 찾았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넘게 3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국 곳곳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터져나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확실한 감소세입니다. 하지만 이
2020-04-17 06:28

“많이 못드려 죄송합니다” 빈 순찰차 위에 올려진 마스크 12장
강원 횡성에서 익명의 시민이 112 순찰차 위에 마스크 12장과 손편지를 올려두고 간 사연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횡성경찰서는 11일 오전 11시20분쯤 순찰 요원이 횡성지구대 앞에 주차된 순찰차 보닛 위에서 손편지와 서류봉
2020-04-15 00:05

새벽 대구봉사 간다는 승객 말에, 택시기사는 차를 세웠다
“대구로 의료봉사를 가신다니…덕분에 대한민국이 삽니다” 서울역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대구 봉사를 간다는 승객의 말을 들은 택시기사가 승객의 짐을 역 안까지 옮겨준 사연이 알려져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12일 복
2020-04-14 00:05

[아직 살만한 세상] “옷 한벌 못사도 행복합니다” 99세 참전용사 부부의 선행
6·25 참전 국가유공자인 99세 할아버지가 오랫동안 모은 수당 2000만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주관섭(99) 할아버지와 백영순(80) 할머니 부부는 8일 직접 제주 서귀
2020-04-09 00:03

[아직 살만한 세상] “살려주세요” 만삭 여성 주저앉자 달려온 사람들
만삭인 20대 임산부가 지난달 28일 서울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 급하게 하차했습니다. 극심한 진통을 느꼈던 그녀는 계단 손잡이를 잡은 채 힘겹게 버티고 있었습니다. 출산 예정일은 보름이나 남은 상태였습니다. 버티던 임산
2020-04-07 17:53

[아직 살만한 세상] 맨발의 90대 할아버지 업고 불길 피해 달린 청년
갑작스러운 산불에 온 동네가 매캐한 연기로 뒤덮힌 날이 있었습니다. 불길은 점점 거세지더니 동네 주민들의 집 근처까지 쫒아왔습니다. 대부분의 동네 사람들은 집에서 급히 뛰쳐나왔지만 집 안에 갇혀 옴짝달싹 못한 사
2020-04-03 17:21

[아직 살만한 세상] 속도위반 의사에게 딱지 대신 마스크 건넨 경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진들이 물자 부족 사태를 호소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경찰이 속도위반으로 걸린 의사에게 딱지 대신 마스크를 건넨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31일(현지시간) 미
2020-04-01 16:45

“고글 안에 땀방울 맺혀 있던…” 유럽 입국자가 본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27일 공개한 익명의 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체 채취 담당자는 편지 한 통을 받았다. 경기 의왕시 코레일인재개발원에서 부친 편지였다. 이곳은 유럽발 입국자 중 무증상자들이
2020-03-27 18:07

[아직 살만한 세상] “빈병 팔았어요” 지구대 앞 22만6천원의 정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애인이자 기초생활수급자인 50대 남성 A씨는 지난 25일 경북 영주시에 있는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코로나19에 써달라”고 적힌 봉투를 직원
2020-03-27 00:21

“참고로 새것입니다!” 지구대에 마스크 10장 놓고 간 학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찰관을 돕겠다며 한 학생이 지구대에 마스크와 손편지를 두고 간 사연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쯤 이름을 밝히
2020-03-17 13:53

“끼니 줄여 2천원 3천원 모은 돈” 74만3000원과 손편지 놓고간 할머니
본인의 끼니를 줄여가며 모은 돈 약 74만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서울 은평구는 지난 12일 한 할머니가 불광2동주민센터를 찾아와 코로나19
2020-03-16 17:23

[아직 살만한 세상] “적어서 죄송” 장애인이 놓고 간 노란봉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데요.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따뜻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부산에선 한 지체장애인이 파출소 앞에 익명으로 마스크를 기부했
2020-03-15 13:10

“팔아넘길까봐” 조선학교 차별에… 서경덕 “우리가 마스크 보내자”
일본 사이타마시의 조선학교 차별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제안했다. 도쿄 인근에 있는 사이타마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관내 학교에 배포하면
2020-03-13 18:08

3100만원 보관함 넣게 한 보이스피싱 역무원이 막았다
역무원이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1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의 심승섭 부역장은 전날 오후 2시쯤 순찰을 하던 중 물품 보관함 앞에서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은 휴대전화를 귀
2020-03-13 14:59

“감사하고 또 감사해” 제천소방서 도착한 떡 한박스와 익명 손편지
충북 제천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이 소방서에 손편지와 함께 150명분의 떡을 배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북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쯤 소방행정과에 150명분의 떡이 배달됐다. 떡을 담은 상자에는 익
2020-03-12 12:20

[아직 살만한 세상] “식사 안해도 됩니다. 소독제 무료로 받아가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생용품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 이런 고통속에서 대구에 있는 한 식당 사장이 손소독제를 직접 제작해 나눔에 나섰다. 지난 5일 페이스북 그룹 ‘대구안에(in) 대구사람(
2020-03-10 14:37

[아직 살만한 세상] “낡은 동전, 중년, 앞치마” 태백 검정봉지 선행 주인공은
5일 오전 10시30분쯤 강원 태백시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로 한 여성이 들어왔습니다. 여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손 소독제가 놓인 탁자 위에 검은색 비닐봉지를 놓고는 다시 출입문을 향해 황급히 발걸
2020-03-06 16:00

“조은일에 써주십시요”…면사무소에 백만원 놓고간 어느 농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는 익명의 기부가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따뜻한 손길이 나타났다. 충북 괴산에서 익명의 농부가 전국에서 확산하는 코로
2020-03-03 11:38

[포착] 정을 꾹꾹 담아…동서대 유학생들이 받은 생필품 박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부산 동서대학교 총학생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생필품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일 총학생회 주도로 모
2020-03-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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