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아직살만한세상

“모두 잠든 새벽, 119 불러준 쿠팡맨을 찾습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
“의인을 찾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꼭 찾고 싶습니다.” 23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의인을 찾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새벽 시간에 발견한 불길을 신고해 소방관들에게 안내까지 하고 사라진 쿠팡맨을
2021-04-24 15:56

“번개탄 있어요?”…이번엔 편의점 직원이 생명 구했다 [아직 살만한 세상]
지난 2월 마트에서 소주와 번개탄을 사 간 손님을 신고해 극단적 선택을 막은 마트 사장님의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소주와 번개탄을 구매해 간 손님에게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하고, 몰래 쫓아가 차량번호를 살펴 경찰
2021-04-24 01:01

“드러누운 자폐 아들에…그는 엎드려 눈맞췄습니다”[아직살만한세상]
길 위에 드러누워 1시간 동안 일어나기를 거부했던 자폐 아이 곁을 지켜준 영국 ‘히어로’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 더선은 14일(현지시간) 지난 13일 오전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 루디(5)와 함께 에식
2021-04-17 08:00

“보육원에 초밥 아저씨가 나타났습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
급식 카드를 소지한 아이들에게 무료로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는 ‘선한 영향력 가게’를 아시나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에 선한 영향력 가게에 가입했는데 아이들이 한 명도 안온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2021-04-02 07:30

“꼬마 손님한테 편지 받았습니다”[아직 살만한 세상]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 편지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To 과일가게아저씨’라고 적힌 쪽지 한 통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편지 안에는 또박또박 글씨로 꼬마 단골 손님의 마음이
2021-03-27 08:40

손자 회사에 매일 전화하는 치매 할머니 [아직 살만한 세상]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입의 할머니께서 매일 전화하시는데…’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5개월 차에 접어든 신입사원의 할머니께서 치매에 걸려 매일 회사로 전화하신다는 푸념 아닌 푸념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2021-03-14 02:00

“자다 깨 맨손으로 방범창을 뜯었습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
한밤중 옆 건물에서 갑작스레 불이 났습니다. 치솟는 불길, 짙어지는 연기가 눈앞에 보일 때 우리는 보통 어떤 행동을 할까요. 무서워서 황급히 대피하거나(현재 위치가 위험한 경우), 반대로 무서워서 그 자리에 얼어붙을(현재
2021-03-12 06:30

“소주·번개탄? 다시 오면 꼭 안아줄게요” [아직 살만한 세상]
며칠 전 전북 전주시의 한 마트 사장님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전해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소주와 번개탄을 구매해 간 여성 손님에게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하고, 몰래 쫓아가 차량번호를 살펴 경찰에 신고해 극단적 선택
2021-03-06 14:59

[아직 살만한 세상] “소주에 번개탄? 촉이 발동했습니다”
“소주 2병과 번개탄을 사간 손님이 있는데 느낌이 이상해요.” 지난달 28일 오후 4시45분쯤 전북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 이 같은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A씨(
2021-03-04 16:09

[아직 살만한 세상] “편의점 천사를 찾습니다”
“편의점에서 저희 작은아들 먹을 것을 사주신 여학생을 찾습니다” 지난달 28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입니다. 두 아들을 둔 어머니 A씨가 한 여학생을 애타게 찾는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남편과 사
2021-03-01 11:28

[아직 살만한 세상] “할머니가 엄지척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더 춥고 외로웠던 지난 설 명절. 여러모로 마음 쓰이고 괜히 쓸쓸하지는 않으셨나요. 코로나에 귀향은 어려워졌지만 보고 싶은 애틋한 마음들을 전부 막을 수는 없는 법이죠. 그리운 이를 보고자 불편한 몸으
2021-02-27 14:11

[아직 살만한 세상] “쇠지렛대 들고 담을 넘었습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도 화재사고’라는 짤막한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밝힌 용감한 시민 덕에 긴박했던 주택가 화재 사건의 전말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국민일보는 해당 글의 당사자를 수소
2021-02-26 00:04

[아직 살만한 세상] “그날, 따뜻한 치킨 감사합니다”
그 옛날 퇴근하던 아버지가 누런 봉투에 담아 들고 온 통닭을 기억하시나요. 통닭 한 마리가 우리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 이유는 치킨 봉투가 전하는 그 따뜻함 때문일 겁니다. 지난 16일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에 편지
2021-02-25 05:02

[아직 살만한 세상] “올림픽대로서 치매노인을 봤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은 한 아이가 온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 혼자가 이웃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기
2021-02-23 15:41

“논두렁에 슈퍼맨이 나타났습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
운전석을 뛰쳐나간 버스기사가 30분가량이 지나 눈을 비비며 버스로 돌아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25분경 구미 신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멀리 비닐
2021-02-20 08:07

“영아원 천사들에게 한복 물려주세요”글에 달린 댓글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사라졌지만, 설이나 추석이면 어린이집에서는 한복을 입혀보내는 행사를 하곤 합니다. 올해도 적지 않은 어린이집이 이런 행사를 했다는 데요. 하지만 부모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아이들은 이런
2021-02-11 04:26

[아직 살만한 세상] “늦어도 괜찮으니 안전운전 하세요”
부산의 한 배달원이 한 손님 때문에 눈물을 왈칵 쏟을 뻔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대행 기사입니다. 이런 손님 때문에 힘이 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
2021-02-06 09:16

“헤어진 엄마 찾았어요” 쌀 70포대로 돌아온 선행 [아직 살만한 세상]
“덕분에 50년 전 헤어진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광주 동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주무관 이재금(47)씨는 지난해 12월 평소 자주 보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사연을 접했습니다. ‘생후 7개월 때
2021-02-04 11:00

[아직 살만한 세상] 잃어버린 계약금 195만원 되찾은 사연
누구라도 갑자기 큰 돈을 잃어버리면 당황스러울 겁니다. 전라북도 정읍시에 사는 A씨는 지난 22일 거래처로부터 받은 계약금 195만원을 잃어버리고 눈 앞이 깜깜해졌습니다. 코로나로 가게 형편도 어려운 상황에 계약금까
2021-01-27 15:58

[아직 살만한 세상] 한밤 불길에 휩싸인 차에서 4명을 구했다
지난 23일 오후 10시45분.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도로에서 큰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아반떼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아스팔트 도로 포장용 건설기계를 추돌한 거죠. 아반떼에 탑승해 있던 건 20대 남성 4명. 사고 직후 아반떼 차
2021-01-26 10:22

[아직 살만한 세상] “혹한 뚫고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아이가 곧 나올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혹독한 추위를 끌고 온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던 10일 밤 10시33분쯤 강원도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다급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삼척시 한 아파트에 사는 38주차 임신부 A씨
2021-01-12 00:05

[아직 살만한 세상] “수급자가 한달치 생활비를 건네고 갔습니다”
“이름은 밝히지 않고 그냥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라고만 했어요. 자기보다 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찾아서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익명의 주민이 광주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도망치듯 떠나며 건넨 것은 현금다발
2021-01-11 17:37

[아직 살만한 세상] “이 날씨에 백화점 주차요원 코트, 괜찮은가요”
겨울은 춥지만 그래서 온기와 희망을 품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화점 주차요원들 코트 입는 거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2021-01-09 10:00

[아직 살만한 세상] 지하철에서 기절한 여성을 깨운 목소리
“엊그제 제가 지하철에서 쓰러졌거든요….” 밤사이 폭설이 내렸던 7일. 20대 여성 A씨가 아찔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따뜻했던 사연을 국민일보에 전해왔습니다. 예기치 못한 일로 큰 사고가 날 뻔했는데 ‘은인’ 덕분에 무
2021-01-09 08:46

[아직 살만한 세상] “돌아가신 모친의 소망이었습니다”
인천에서 익명의 남성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어머니의 소원이었다며 돌아가신 어머니가 차곡차곡 모아뒀던 돈을 기부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 60대 남성이 문을 열고
2021-01-09 05:48

[아직 살만한 세상] “할머니, 정신 차리세요” 승객 구한 버스기사
마을버스 기사의 신속한 응급조치 덕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승객이 목숨을 구했습니다. 버스에 홀로 앉아 있던 승객에 관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5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에서 마을버스 바로
2021-01-07 11:00

[아직 살만한 세상] 성탄절 맞은 ‘관종’의 특별한 ‘사재기’
10여개 상자에 담긴 과자, 음료, 인형들. 차량 뒷좌석과 트렁크까지 빼곡히 실어서 겨우 옮긴 상자들은 크리스마스 전날과 당일에 전남 목포의 한 영아원으로 배달됐습니다. 배달원은 자동차 커뮤니티 회원인 A씨입니다. A씨의 동
2020-12-30 00:10

“착한 임대인에게 받은 만큼, 저도 나누려 합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
오늘 아침 라디오를 듣는데 누군가의 상기된 목소리가 귀를 기울이게 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양초 제작·납품업을 하고 있다는 홍영수씨였는데요. 그는 자신에게 일어난 ‘엄청난 이야기’를 청취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직접
2020-12-29 11:25

[아직 살만한 세상] 빗길에 넘어져 지각한 배달원 울린 한마디
말 한마디가 빗물에 흠뻑 젖은 배달원을 울게 했습니다. 배달을 가던 중 빗길에 넘어져 뒤섞인 음식을 들고 온 배달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 사연입니다. 눈물 흘린 배달원의 사연은 27일 ‘배달중 넘어져서 음식이 섞여서
2020-12-28 23:57

문 앞에 놓인 20만원 마트 상품권…400명 울린 산타
캐나다의 한 마을에서 ‘비밀 산타’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거액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아침 캐나다 서부 에드먼
2020-12-28 04:00

[아직 살만한 세상] 성탄절 선물보다 더 따뜻한 “고마워요♥”
코로나19로 인해 맞게된 조용한 성탄절,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매년 이맘때쯤이면 도시 곳곳이 반짝이고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올해만큼은 상점 대부분이 문을 닫는 등 거리가 한산한 모습입니다.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
2020-12-25 15:08

[아직 살만한 세상]‘내년엔 매일 만나길’ 소원에 예뻐진 ‘학교길’
경남 진주시에 한 초등학교 담장과 가로수들이 알록달록 따뜻한 옷을 입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뜨개 작품들이 가로수를 감싸고, 학교 울타리에는 예쁜 실이 함께 장식된 종모양의 소원 장식(테
2020-12-25 04:00

[아직 살만한 세상] ‘딸 둘 아빠’ 헬스장 사장님 울린 건물주의 말
“서울에서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는 딸 둘 아빠입니다.” 딱 한 문장이었지만, 복잡한 사정을 설명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탓에 수도권 헬스장 운영이 중단됐으니 생계가 걱정됐을 것이고, 자녀들 생각에
2020-12-24 10:56

“방배동 그 천사가 저도 구해주셨어요” 노숙인의 글
수많은 사람들이 구걸하는 그의 곁을 무심히 지나쳤지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사람. 이른바 ‘방배동 모자 사건’을 세상에 알리고 해결한 정미경 사회복지사의 과거가 알려져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방배동 모자 사건을 뉴
2020-12-19 04:00

[아직 살만한 세상] 화염 휩싸인 노숙인, 담요로 구한 커플
겨울 추위를 피하려고 불을 지피다 온몸에 불이 옮겨붙은 노숙인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조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강추위가 몰아치던 13일 오전 3시쯤 광주 남구 주월1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노숙인 A씨(50)가 추위를 피하기 위
2020-12-16 16:51

[아직 살만한 세상] 코로나에 절대 지지 않는 사람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대한간호사협회는 지난 10일 긴급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코로나 최전방에서 맞서 싸울 간호사를 찾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로부터 4일이 지난 뒤 모인 사람은 과연 몇 명이었을까요. 손을
2020-12-15 13:40

[아직 살만한 세상] “한국은 나를 50년간 잊지 않았습니다”
1960년대 한국의 빈곤을 말할 때 흔히 보릿고개가 등장합니다. 당시 한국은 5~6월이면 지난가을에 수확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아 온 가족이 식량 걱정을 하며 살았죠. 구황작물로 끼니를 때우기도 벅찬 시
2020-12-12 11:05

[아직 살만한 세상] 부산 아귀찜집 사장의 인생을 바꾼 리뷰
혹시 벼랑 끝에 내몰린 것 같은 적이 있으시나요?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앞으로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아 절망한 경험 말입니다. 분명 저 너머에 희망이 있을 것 같은데 체념한 적, 한 걸음 앞은 추락이라 그래야만 했던 기억,
2020-12-11 16:08

[아직 살만한 세상]“함께 확진됐지만…우리가 보호자할게요”
연일 거세지는 코로나19가 또다시 약한 고리인 노인 요양시설을 덮치며 고령 노인과 요양보호사의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 제천의 한 요양시설에서 확진된 요양보호사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같은 병원
2020-12-11 00:15

[아직 살만한 세상] 70대 수급자가 턱, 돈뭉치를 건넸습니다
울산광역시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70대 참전용사 노인이 수당과 장애인연금 등으로 모은 돈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 노인은 지난해에도 같은 금액을 독거노인
2020-12-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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