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아직살만한세상

[아직 살만한 세상] 네티즌 웃겼던 폐암4기 웃대인의 슬픈 결말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이토록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다가 자신이 폐암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자신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병을 얻게 됐다고 짧게 글을 남겼습니다. 제
2018-04-03 11:00

[아직 살만한 세상] 왕따 남학생을 구한 여학생의 ‘용기’… 네티즌 울린 연애담
“나랑 놀아줘서 고마워” 왕따 여학생과 같은 반 남학생의 인연을 그린 일본 영화 속 대사입니다. 전학생 ‘미오’는 자신을 돕다 괴롭힘을 당하게 된 ‘코스케’에게 놀이터에서 이같이 말하죠. 코스케가 다른 지역으로 이
2018-04-02 14:10

몸 불편한 아내 구하려 불길 속 뛰어든 남편… 70대 노부부 사망
이웃의 만류에도 몸이 불편한 아내를 구하려고 불길 속에 뛰어든 70대 남편이 목숨을 잃었다. 아내 역시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충남 서천의 장모(72)씨 집에서 지난 30일 오후 5시42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집 일
2018-04-01 13:52

[아직 살만한 세상] “생리대 한 개만 빌려줄 수 있나요?” (영상)
“생리대 한 개만 빌려주세요.” 갑작스럽게 생리를 시작한 날, 주변 사람들에게 생리대를 빌려본 경험이 한 번 쯤은 있으실 겁니다. 초면의 중학생이 생리대를 빌려달라고 하자 거절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던 ‘실험카메
2018-03-29 13:22

[아직 살만한 세상] 버스 조합이 받은 5만원과 손편지… 어느 손님의 ‘고백’
이번 겨울은 유독 추웠습니다. 슬그머니 다가오는 봄기운을 시기하듯 3월에 갑작스러운 눈 소식이 들리기도 했죠. 조금씩 날이 따뜻해지던 26일, 대전 서구에 있는 버스운송사업조합에 손편지가 배달됐습니다. 5만원권 한 장도
2018-03-29 11:00

[아직 살만한 세상] “돈 없다”던 손님이 ‘비싼 고기’ 산 사연
살다 보면 참 다양한 만남을 겪습니다. 특히 여러 손님이 오가는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더 그럴 겁니다. 어떤 날은 ‘진상고객’ 때문에 속상하다가도, 또 어떤 날은 ‘단골고객’ 덕분에 보람을 느끼기도 할테죠. 여기 “
2018-03-27 11:12

[아직 살만한 세상] 이 남자가 거꾸로 달리는 이유
디즈니영화사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로런 지토머스키(33)는 항상 이런 말을 듣습니다. “헤이 당신 거꾸로 달리고 있어!” 나무와 부딪히는 일은 없냐고?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있습니다. 지토머스키가 거꾸
2018-03-27 05:00

[아직 살만한 세상] 훔쳐간 노트북 다시 돌려준 도둑
그에게 닥친 비보.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월리 크리스토프는 2016년 11월 아내 던을 잃었습니다. 긴 투병생활 끝, 아내는 결국 췌장암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당시 3살이던 딸 엘리와 작별인사도 나누지 못한 채, 세상을 등졌다
2018-03-26 15:30

[아직 살만한 세상] 실종된 딸 찾는 엄마에게 동료들이 건네준 ‘휴가’
행여 다칠까 조심조심, 혹여 아플까 안절부절. 엄마에게 딸은 피붙이 그 이상입니다. 어떤 날은 분신이었다가, 또 어떤 날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늘 딸 대신 아플 수 없어 속상해 하던 엄마는 눈앞에서 딸을 놓치고 말았
2018-03-25 16:45

[아직 살만한 세상] “미용실 함께 갈 때까지” 딸 위해 삭발한 엄마·아빠
백혈병 치료를 받느라 머리카락이 빠져버린 10살 딸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내린 부모님의 결단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24일 중국 매체 소후에 따르면 허난성 뤄양시에 사는 소녀 리우창예(10)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2018-03-24 08:48

[아직 살만한 세상] 늦깎이 경찰관이 제일 먼저 수화를 배운 이유
최근 방영 중인 한 드라마 속 인물은 청각장애인입니다. 실력 있는 바리스타이기도 하고요. 그는 바리스타 대회를 치르기 위해 도착한 대회장 앞에서 커피차를 도둑맞는 황당한 일에 휘말립니다. 드라마에선 화상 전화를 이용해
2018-03-22 16:11

[아직 살만한 세상]주인의 사랑으로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가 된 물고기
다 죽어가던 물고기를 거둬 들여 건강한 모습을 되찾게 해 준 한 여성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더 선은 21일(현지시간) 죽어가던 물고기를 거둬 지극적성으로 키워낸 빅토리아 쉴드의 이야기를 보도했습
2018-03-22 14:01

[아직 살만한 세상] 청구역 2번 출구에서 만난 ‘천사’
꽃샘추위가 이어진 2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봄을 앞두고 찾아온 눈소식에 깜짝 놀란 시민들이 많았죠. 아이와 함께 외출한 A씨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A씨는 10개월 된 아들을 둔 프리랜서입니다.
2018-03-22 00:05

[아직 살만한 세상] 한 아이만을 위한 4500원짜리 속옷
어느 속옷 가게에는 한 아이만을 위한 4500원짜리 속옷이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엄마 손을 잡고 속옷 가게를 따라온 아이는 자기의 속옷보다 엄마의 헤진 속옷이 눈에 더 들어왔었나 봅니다. 딸에게 생일 선물로 속
2018-03-21 17:59

[아직 살만한 세상] 헤어진 쌍둥이 36년 만에 다시 이어준 한마디
어느 날엔 쌍둥이 자매가 있는지 잊어버리고 산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36년. 매 순간 서로를 그리워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 그래도 늘 마음 한켠에 담아두었다고 합니다. 나에게도 혈육이 있다고. 세상 어딘가에서 나와 같은 모
2018-03-21 17:15

[아직 살만한 세상] “돌아가셨던 날보다 더 울었어” 뇌출혈 엄마의 한마디
긴 병에 효자 없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집 안에 아픈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많이 공감 가는 말일 겁니다. 나에게 늘 그늘이 되어줄 것 같은 어머니(혹은 아버지)가 갑자기 짐처럼 느껴지는 상황, 좋은 마음으로 부모를
2018-03-16 05:00

[아직 살만한 세상] 유모차 끌고 출근시간에 지하철 탄 엄마
아이 한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던가요?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아픈 아이와 엄마를 도왔다는 훈훈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도움을 받은 엄마가 직접 작성한 글이었죠. 엄마는 안양
2018-03-15 16:49

[아직 살만한 세상]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아픈 할아버지와 웨딩 사진 찍은 손녀
중국 쓰촨성 청두에 사는 푸쉐웨이(25)는 지난 9일 SNS에 결혼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남성은 신랑이 아니라 자신의 할아버지였습니다. 아직 결혼 계획도 없는 쉐웨이가 결혼 사진을 그것도 할아버지와 찍기로 한 것
2018-03-13 07:00

[아직 살만한 세상] ‘잘못 건 전화’가 이어준 아빠와 딸
전화를 잘못 걸었을 때나 잘못 걸려 온 전화를 받았을 때 당신의 반응은 어떤가요? 잘못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면 십중팔구 시큰둥한 말투로 “잘못 걸었어요”라고 말할 겁니다. 다만 자신이 전화를 잘못 건 경우에는 “어이쿠
2018-03-11 15:07

[아직 살만한 세상] 세번째는 살아 나오지 못했다…어느 군인의 마지막 휴가
중국 인민해방군 낙하산병으로 복무 중인 리다오저우(30)는 지난 3일 휴가를 얻어 가족과 함께 후베이성 성도인 우한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주변 아파트에 큰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아파트 관리회사 직원과 함께 현장을 향
2018-03-06 07:00

[아직 살만한 세상] ‘엄마 빈자리가 너무 크다 정말’ 사연 올리자 생긴 일
‘엄마’ 언제 들어도 참 벅차오르는 말입니다. 특히 힘든 순간 이 말을 읊조린다면 툭 하고 눈물이 터져 나오곤 하죠.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들었다”라는 오래된 격언처럼 엄마는 있는 것만으로도
2018-03-05 16:50

[아직 살만한 세상] 4층에서 추락한 아이 살리고 중상 입은 中 여경…대륙 감동시킨 의인
중국의 한 여성 경찰이 아파트에서 추락하던 3세 아이를 살리고 자신은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의인(義人)의 소식이 알려지자 각박한 중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5일 귀주도시망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
2018-03-05 10:40

김보름, 작년 추석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 기부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보름이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복지센터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달성군은 지난 28일 “김보름의 어머니가 달성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18-03-01 11:03

[아직 살만한 세상] “10년 일한 직장에서 생일파티를 열어줬어요, 난생 처음이에요”
한 번도 생일파티를 해 본 적이 없던 교내 미화노동자를 위해 미국의 한 초등학교 구성원들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프랜시스 버저드(77)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카나와 카운티의 한 초등학교에서 10년 넘게 성실히
2018-03-01 06:00

‘얼굴’ 잃은 남자친구와 웃으면서 사진 찍는 여성
암세포가 얼굴 전체로 퍼져 옛 얼굴을 잃어 버린 남자친구와 함께 행복하게 웃는 여성이 있어 눈길을 끈다. 태국 송클라에서 사는 아띠따야가 최근 SNS에 “3주년, 변함 없는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2018-02-28 17:49

[아직 살만한 세상] ‘아픈 노모 위해 10년 넘게 요리만…’ 대륙 감동시킨 레몬케이크
중국 속담에 “모든 선행 중 효가 그 첫째”라는 말이 있습니다. 90세 어머니가 식욕을 잃자 10년 넘게 어머니만을 위한 요리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아들의 효행이 중국인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중국 안후이성 보저우 궈
2018-02-28 10:00

[아직 살만한 세상] 총격 대비 훈련서 ‘방패’가 된 소년 이야기
엄마는 아이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지는 않을까 늘 걱정이었습니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나 그래도 노심초사입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세 아이의 엄마 타나이 버나드는 최근 페
2018-02-27 12:57

[아직 살만한 세상] 갑상선암 엄마가 부산교육감에게 편지를 쓴 이유
부산 사하구에 사는 최정아(47)씨는 누구보다 강인한 엄마입니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홀로 두 남매를 키웠고 그러던 중 갑상선암 3기 판정까지 받았습니다. 아들, 딸은 이제 성인이 됐지만 최씨의 마음 한구석에는 아이들
2018-02-27 12:23

[아직 살만한 세상] 납치 당하는 소녀 보고 “내가 엄마”라며 용기낸 美 여성
만일 아이가 납치되고 있는 것 같은 현장을 목격한다면, 망설이지 않고 아이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 한 여성이 겁에 질려 걸어가는 소녀의 표정을 눈치채고 유괴범으로부터 소녀를 구출해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
2018-02-27 10:30

‘16살 주인 지키려…’ 강도가 쏜 총 맞은 영웅견
총을 든 강도들로부터 주인을 지켜낸 ‘영웅견’이 화제다. 주인공은 미국 워싱턴주 디모인에 사는 더글러스 젠킨스 가족이 키우는 두 살 짜리 셰퍼드 ‘렉스’다. 위험천만했던 사건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오후 발생했다.
2018-02-25 15:24

사업실패 후 여관 전전하던 50대 가장…12년 만에 가족과 ‘재회’
사업 실패 후 홀로 여관방을 전전하던 50대 가장이 12년 만에 가족과 만났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 31일 실종 신고된 김모(50)씨의 소재를 파악해 가족과 만나게 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부서 실종전담수사팀은 지난
2018-02-22 16:19

[아직 살만한 세상] 처음 만난 소녀의 ‘첫 생리’를 챙겨 준 부부
부부가 한마음으로 빚어낸 ‘값진 선행’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 누구든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서울에서 중고 컴퓨터 장사를 하던 부부에게 늦은
2018-02-21 16:31

[아직 살만한 세상] 혼수상태 아내를 둔 할아버지의 순애보
올해로 79세. 중국 저장성 하이닝시의 구모 할아버지에게 가장 중요한 일과는 ‘아내를 보러가는 것’입니다. 아내는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누워 있습니다. 아내와 대화를 나눌 수도 눈을 맞출 수도 없지만 할아버지는 아내의
2018-02-18 16:31

[아직 살만한 세상] 세탁소에서 바뀐 웨딩드레스를 32년만에 돌려준 두 가족의 인연
학교 선생님인 에이미 바틀바우(25)는 지난 4일 미국 오하이오주 윌로비크의 외할머니 댁을 찾았습니다.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에이미는 엄마와 이모들이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입고 싶었습니다. 드레스는 외할머니 집 다
2018-02-17 16:06

[아직 살만한 세상] 문제아 제자를 아들로 입양한 어느 초보선생님
저는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21살 대학생 첼시 헤일리입니다. 제 꿈은 선생님입니다. 졸업하기 전, 진짜 선생님이 되기 위한 예행연습으로 루이지애나주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첫
2018-02-13 17:57

[아직 살만한 세상] 붕어빵 팔아 모은 돈 기부한 ‘붕어빵 기부천사’
“처음 번 돈을 보람 있게 써보자 결심했다” 충북 옥천군 안내면 동대리에서 60대 할머니가 붕어빵을 팔아 모은 돈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마을 인구 140여
2018-02-13 11:14

반려견 지키려 흑곰과 맞붙은 사나이
“내 반려견은 내가 지킨다.” 미국 메인주의 한 남성이 야생 흑곰의 습격을 받은 반려견을 지키기 위해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며 흑곰과 한바탕 싸움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지역 매체 벵거데일리뉴스에 따르면
2018-02-13 09:40

[아직 살만한 세상] ‘보낸이 문재인’… 장애아동 부모 계좌에 입금된 돈
시력을 잃어가는 두 살배기 은희양의 부모에게 ‘문재인’이란 이름으로 후원금이 입금됐다. 위기아동 캠페인을 통해 은희양 후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굿네이버스 측은 9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은행을 통해 확인한 결과 입
2018-02-09 12:21

[아직 살만한 세상] 도장 받는 아내, 편지 쓰는 남편
아내는 늘 자신의 불같은 성격이 미안했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기어코 또 화를 내고야 맙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화도 내고 다투기도 할 테지만, 아내는 늘 일방적인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화를 낸 후 풀이 죽어 있는 아
2018-02-09 05:00

[아직 살만한 세상] ‘중딩 농부’ 16살 한태웅군… 소년이 꿈꾸는 ‘행복’
PC방 가자는 친구의 말에 염소 똥 치우러 집에 가야 한다며 거절하는 소년이 있습니다. 이제 겨우 16살인 소년은 “시골 사람은 힘이 있어야지 꾀를 부리면 안 된다”는 나름의 철학을 가졌습니다. 성인 남성도 힘들어 하는 트
2018-02-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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