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문화

카자흐스탄, ‘한복 입은 예술’로 물들다
한복의 아름다움이 중앙아시아 우랄 산맥의 나라 카자흐스탄 수도를 물들이고 있다. 서울 은평구 사비나미술관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초대대통령박물관에서 지난 17일 개막한 ‘예술 입은 한복’전이 현지에서 호평 받고
2024-05-22 18:36

[신간] 읽는 기쁨
밤새워 책 읽는 재미, 책에 몰입한 사람만이 아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서 편성준 작가가 자신의 독서 노트를 공개했다. 자타공인 책 덕후이자 ‘놀듯이’ 책을 읽고 또 기록하는 작가의 독서 노트 속 수많은 책 중 ‘읽는 기쁨’
2024-05-22 17:53

황석영 부커상 수상 실패… 에르펜벡 ‘카이로스’ 수상
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황석영의 ‘철도원 삼대’는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
2024-05-22 14:38

‘바이로이트의 영웅’ 사무엘 윤, 데뷔 26년만에 첫 음반
‘바그너의 성지’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로 주역을 맡았으며 독일어권 성악가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 칭호를 받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53)이 데뷔 26년 만에 음반을 냈다. 22일 유니버설뮤직을 통
2024-05-22 14:15

‘가난한 사랑 노래’ ‘농무’ 쓴 신경림 시인 별세
‘가난한 사랑 노래’ ‘농무’ 등의 시를 쓴 문단 원로 신경림(본명 신응식) 시인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암으로 투병해오던 고인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
2024-05-22 13:17

‘농무’ 신경림 시인 별세… 문인장 예정
시집 ‘농무’를 쓴 신경림 시인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문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암으로 투병해온 신 시인은 이날 경기도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오전 8시17분쯤 별세했다. 문인단체들은 고인의 장례식을 대한민국 문인
2024-05-22 12:36

황석영, 부커상 불발…“더 열심히 쓰겠다” 담담한 소감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소설가 황석영(81)씨가 고배를 마셨다. 황 작가는 21일 밤(현지시간)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철도원 삼대’(영제 ‘Mater 2-10’)의 최종
2024-05-22 07:30

길쭉한 장고 모양 토기… 그릇받침이 이렇게 화려하다고?
악기 모양 이 토기는 뭐지? 전시장에 즐비하게 늘어선 토기는 아랫부분이 장고 모양이라 악기를 연상시킨다. 큰 것은 높이가 70㎝나 되고 세로로 띠를 이루듯 사각 무늬를 투각한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해방 후 1세대 고미술
2024-05-22 06:26

5월 광주, 동학에 물들다 나이·지역 초월한 난장
동학 창시자 수운 최제우의 탄생, 몰락하는 조선 왕조의 허깨비 같은 왕들, 들불 같은 농민 봉기의 기세, 노모 때문에 대열에 참여하지 못한 말목장터 감나무 아래 농민에 관한 설화, 그리고 우금치에서의 장렬한 패배…. 동
2024-05-22 06:06

송승환 “시력 대신 청력과 기억력으로 무대에 섭니다”
송승환(67)은 1965년 8살 때 라디오 드라마로 데뷔해 60년 가까이 드라마, 연극, 영화를 오가며 연기를 하는 한편 ‘난타’ 등의 공연 프로듀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그런데, 평
2024-05-22 06:00

김호중 ‘슈퍼클래식’, 수수료 없이 티켓 환불… KBS교향악단 빠지면서 공연 진행도 위기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출연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의 예매 티켓을 수수료 없이 환불할 수 있게 됐다. 21일 이번 공연을 주관
2024-05-21 10:31

뮤지컬 ‘다시, 봄’의 50대 여배우들 “나도 관객도 공감하는 이야기”
50대 여배우들이 왁자지껄하게 등장하는 서울시뮤지컬단 ‘다시, 봄’(~6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U+스테이지)이 장년층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8일 개막 이후 19일까지 13회차 공연 중 9차례나 매진되는 등 20~3
2024-05-21 05:30

문학계 숙원 국립한국문학관 착공… 2026년 하반기 개관 예정
문학계의 숙원이었던 국립한국문학관 건축이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국문학관은 20일 오후 서울 은평구 건립 부지에서 문인들과 은평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식(사진)을 가졌다. 유 장관
2024-05-21 04:15

문학계 숙원 국립한국문학관 착공… 2026년 하반기 개관 예정
문학계의 숙원이었던 국립한국문학관 건축이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국문학관은 20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동 건립 부지에서 문인들과 은평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식을 가졌다. 유 장
2024-05-20 17:15

‘음주 뺑소니’ 김호중, 슈퍼 클래식 강행…티켓 매출 40억원
음주운전을 시인한 가수 김호중(33)이 세계 최정상 4개 악단과의 합동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20일 공연계에 따르면 오는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 유
2024-05-20 11:30

서울오페라앙상블 30주년 기념 대규모 갈라 콘서트 연다
국내 대표적 민간 오페라단인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갈라 콘서트를 연다. 6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여는 ‘2024 한국오페라갈라페스티벌’이 그것이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이 그동안 공연했던 오
2024-05-20 05:30

‘최고 권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년 연속 한국인 우승자 나올까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결선에 한국인 3명이 진출했다. 2022년 같은 대회 첼로 부문 최하영, 지난해 성악 김태한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인 우승자가 나올지 주목된다
2024-05-20 04:3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년 연속 한국인 우승자 나올까…바이올린 부문 결선 3명 진출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결선에 한국인 3명이 진출했다. 2022년 같은 대회 첼로 부문 최하영, 지난해 성악 김태한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인 우승자가 나올지 주목된
2024-05-19 10:08

할리우드 영화음악 선구자의 오페라 ‘죽음의 도시’ 한국 초연
영화음악은 1920년대 말 할리우드에서 유성영화의 도입과 함께 시작했다.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1897~1957·아래 사진)는 할리우드에서 막스 슈타이너(1888~1971)와 함께 ‘영화음악의 선구자’로 꼽힌다. 할리우드 황금시대인
2024-05-18 07:20

1974년 새마을연극은 2024년 관객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사실주의 연극은 원래 서양 연극사에서 감상적인 낭만주의 연극에 대한 반동으로 19세기 말부터 성행한 형식으로 일상생활과 평범한 사람들을 다뤘다. 한국에서는 20세기 전반 서양연극을 수용하면서 사실주의 연극이 정극(正劇)으
2024-05-18 07:01

정민경&지석영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소프라노 구은경 독창회
피아니스트 정민경과 지석영 듀오의 리사이틀(왼쪽)이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정민경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학사, 석사 및 실내악 과정 석사에 이어 카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브
2024-05-18 06:01

핵 문제에 ‘딸’ 언급한 김정은…文이 회상한 남북회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2주년을 맞아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17일 출간했다. 대통령 재임 기간이었던 2017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외교·안보 분야의 결정적 순간을 복기하며 당시 국제 정세와 내부 사정, 소회, 후
2024-05-17 15:41

62년 만 간판 바꿔 단 국가유산청… 초대 청장 최응천
청 단위로 승격된 지 25년 만에 이름을 바꾼 국가유산청이 첫발을 디뎠다. 최응천 기존 문화재청장이 초대 청장을 맡았다. 정부는 17일 최 청장을 국가유산청장에 임명했다. 불교미술 전문가인 최 청장은 2022년 5월 현 정부
2024-05-17 15:30

[200자 읽기] 안녕달 작가의 11번째 그림책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휴가’ 등으로 유명한 안녕달 작가의 11번째 그림책. 돼지 손주가 시골에 사는 토끼 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평화롭고 유쾌한 하루를 보여준다. 할머니의 손길로 길러낸 오동통한 동식물과 시골 오
2024-05-17 06:26

[200자 읽기] 하루키가 소개하는 클래식
하루키의 소설에는 음악이 빠지지 않는다. 평생 재즈와 클래식을 즐기며 아날로그 레코드를 수집해 왔다. 그는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 100여곡과 음반 486장을 골라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라는 에세이집으로 공개한 바
2024-05-17 06:25

[200자 읽기] SNS 인기 서평가의 첫 단독 저서
SNS에서 인기를 얻은 서평가 김미옥의 첫 단독 저서. 그의 대표적인 서평들과 함께 활자중독자가 책과 서평을 통해 세상과 관계를 맺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삶에 대한 열망이 내 글쓰기의 첫걸음이었다… 쓰고 또 쓰다 보면 어
2024-05-17 06:24

[200자 읽기] 교통문제 주제로 편지 교환
교통 문제에 대한 책을 써온 철학자 전현우와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이 서울의 교통난을 주제로 각각 9편의 편지를 주고 받는다. 각자의 출퇴근 이야기부터 시작해 ‘이동과 삶의 문제’ ‘철도의 결핍’ ‘거대도시
2024-05-17 06:23

[200자 읽기] 김연수가 뽑은 김연수 작품들
한 작가의 핵심 작품들을 한 권으로 묶어내는 ‘디 에센셜’ 시리즈 2권으로 김연수 작가를 선택했다. 김연수가 그동안 쓴 55편의 중단편 중 직접 고른 ‘다시 한 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 ‘달로 간 코미디언’ 등 4편을 수록
2024-05-17 06:22

생명을 섬긴 ‘살림’으로 세상 바꾸고자 했던 원주 사람
무위당 장일순(1928-1994)에 대한 새로운 평전이 나왔다. 가톨릭계 언론에서 활동하는 한상봉이 장일순 서거 30주기를 맞아 그동안 발굴된 자료들을 종합해 우리 시대가 기억해야 할 한 어른의 이야기를 써냈다. 장일순은 한
2024-05-17 06:21

돌아온 시인 도종환 “국회서 쌓인 고뇌의 흔적 담았다”
이달을 끝으로 의정 활동을 마치는 도종환(68) 의원이 새 시집을 내고 문학계 복귀를 알렸다. 도종환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열린 시집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12년 동안의 의회
2024-05-17 06:20

일반인 연애 리얼리티·아이돌… 21세기 세태보고
1990년대생인 일본인 하쿠는 걸그룹 세상 모든 바다의 콘서트장 앞에서 중학생 팬 백영록을 마주친다. 하쿠는 백영록에게 “이따가 콘서트장 밖에서 세상 모든 바다의 게릴라 공연이 펼쳐질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전한다. 귀가한
2024-05-17 06:15

[시가 있는 휴일] 초록의 어두운 부분
빛이 나뭇잎에 닿을 때 나뭇잎의 뒷면은 밝아지는 걸까 앞면이 밝아지는 만큼 더 어두워지는 걸까 깊은 어둠으로 가기까지의 그 수많은 초록의 계단들에 나는 늘 매혹당했다 초록이 뭉쳐지고 풀어지고 서늘해지고 미지근해
2024-05-17 06:11

미국은 어떻게 소수의 지배가 가능했나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필독서로 자리잡은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를 쓴 하버드대의 두 정치학자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의 새 책이 번역돼 나왔다. 현대 민주주의의 취약성을 연구해온 두 저자는 전작에서 법
2024-05-17 06:06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오픈
세종문화회관이 국내 공공 공연장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Y173에서 17~19일 컨템포러리 시즌 프로그램 ‘싱크 넥스트’의 팝업스토어 ‘시어터 이즈 더 뉴 블랙’(THEATER IS THE
2024-05-17 05:00

KBS, ‘슈퍼 클래식’ 주관사에 “김호중 대체자 찾아라…안되면 ‘KBS 주최’ 빼라”
KBS가 오는 23~24일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에서 ‘뺑소니 논란’에 휘말린 가수 김호중을 대체할 출연자를 찾으라고 주관사 ㈜두미르에 요구했다. KBS는
2024-05-16 16:18

가장 순수한 춤이 찾아온다…제24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즉흥춤은 말 그대로 규격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즉각적이고 즉흥적인 발상과 움직임으로 무대를 채우는 춤이다. 몸의 감각을 깨우고 무의식에서 이미지를 끌어내는 만큼 가장 순수한 춤으로 불린다. 구미에선 이미 하나의
2024-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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