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문화

단편소설 한 편으로 책 한 권을 만든다고?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아니 에르노(83)의 최신작 ‘젊은 남자’가 출간됐다. 지난해 6월 프랑스에서 처음 출판된 이 소설은 작가가 50대에 경험한 젊은 남성과의 연애 이야기를 들려준다. “5년 전, 한 대학생과 어설픈
2023-03-16 20:06

시대가 달랐다면, 그의 음악도 달라졌을까
구 소련을 대표하는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를 다룬 책이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번역됐다. 쇼스타코비치의 삶과 음악만큼 격동의 현대사와 맞물린 사례가 없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이 몰리는
2023-03-16 19:58

[200자 읽기] 대기업 다니다 김치공장으로
제일기획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30대 여성이 김치 공장으로 이직했다. 파주의 김치 공장에서 일하며 공장의 일상과 노동자들의 모습을 기록한 것이 이 책이다. 경쾌한 문체로 쓰여진 공장 논픽션이라는 점에서 신선하고 대기업 추
2023-03-16 19:57

[200자 읽기] 댓글창 실태와 악플의 위험성
댓글은 더 이상 공론장이 못 된다. 혐오로 가득한 댓글창은 우리 사회의 담론 위기를 보여줄 뿐이다. 현직 기자인 저자는 댓글창의 실태와 혐오 댓글의 위험성, 악플이 생성되고 확산되는 과정, 악풀러 분석, 디지털 공론장 재건
2023-03-16 19:57

[200자 읽기] 디지털 산업이 부르는 환경문제
SNS에서 누르는 ‘좋아요’는 어떤 경로를 거쳐서 전송되는 것일까. 이 책은 ‘좋아요’가 지나는 경로를 추적하며 디지털 세계가 모뎀, 케이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거대 인프라로 구성돼 있음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디지털
2023-03-16 19:56

[200자 읽기] 일흔을 앞두고 지은 집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색깔, 공기와 냄새, 소리를 들으면서 살고 싶을 뿐이다.” 저자는 일흔을 앞두고 강원도 금당산 앞에 집을 지었다. 그 집에서 삶을 갱신하는 순간들을 경험하며 ‘집의 일기’를 썼다. 글로 부족하면 그림과 사진
2023-03-16 19:56

[200자 읽기] 영미권 최고 서평가의 서평집
미국 뉴욕타임스에서 2017년까지 34년간 서평을 담당한 미치코 가쿠타니의 서평집. 영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서평가로 유명 작가를 향해 독설과 혹평도 서슴지 않는다. 고전부터 동시대 소설, 회고록, 정치·문화·기술 분야
2023-03-16 19:55

[시가 있는 휴일] 식탐에 관한 몇 가지 소문
오후 6시를 쩍-반으로 쪼개자 서녘으로 번지는 마블링 레스토랑이 비등점에서 끓어 오른다 ‘오늘’이라는 신선한 식재료 양파를 썰며 잘려 나간 손톱을 잊는다 냄새가 자지러진다 지붕 위에 뜬 달을 조등이라고 우기는
2023-03-16 18:47

시골 노동자는 왜 ‘아마존 보존’ 상징이 됐나?
열대우림은 지구의 육지 표면적에서 7%를 차지할 뿐이지만 전 세계 동·식물 종의 약 40∼80%가 서식한다. 현재 남아 있는 열대우림의 60% 정도는 라틴아메리카에 분포하는데 ‘아마존’이라고 부르는 지역이 그 곳이다. 아마존 열
2023-03-16 18:46

지금 반도체처럼… 조선 무역의 아이콘이었던 인삼
인삼을 통해 보는 한국사라고 할 수 있다. 인삼은 단순히 약재나 건강식품이 아니었다. 조선 최대의 수출품이었고, 개항기 조선 무역의 아이콘이었다. 인삼은 조선과 대한제국에서 가장 중요한 재정 수입원 중 하나였고, 외국에
2023-03-16 18:43

정주리 감독 “사회적 비극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정체가 궁금했다”
정주리 감독은 2014년 첫 장편영화 ‘도희야’로 제23회 부일영화상, 제25회 스톡홀롬국제영화제, 제2회 들꽃영화상, 제51회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상을 휩쓸었다. 그리고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2023-03-16 17:09

국립합창단 50주년 기념 신작 ‘한국합창교향곡’ 공연
국립합창단이 창단 50주년 기념 신작 ‘한국합창교향곡’을 오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 한아름이 쓴 ‘한국합창교향곡’은 한국의 역사와 시, 음악, 명언 등을 바탕으로 쓰였으며
2023-03-16 09:08

“제2의 ‘검정고무신’ 없어야”… 문체부, 창작자 저작권 보호 대책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는 인기만화 ‘검정고무신’을 그린 이우영 작가가 출판사와 저작권 소송을 벌이다 최근 세상을 떠난 사건을 계기로 창작자 권리 보호와 불공정 계약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먼저
2023-03-16 04:06

라 스칼라 필, 사상 최초로 ‘명예 지휘자’ 정명훈 위촉
이탈리아의 세계적 오케스트라인 라 스칼라 필하모닉은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35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온 지휘자 정명훈에게 명예 지휘자 칭호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명예 지휘자는 오케스트라 발전에 기여한 지
2023-03-16 04:03

천명관 장편소설 ‘고래’ 부커상 1차 후보 올라
천명관(59·사진) 작가의 장편소설 ‘고래’(2004년)가 2023년 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영국 부커상 홈페이지는 14일(현지시간) 천 작가의 ‘고래’를 2023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1차 후보(롱리스트)로 발표했다. 부커상 심사
2023-03-16 04:03

신현준 “‘장군의 아들’ 이후 30년, 여전히 액션 연기 갈증”
영화 ‘장군의 아들’(1991)의 하야시, ‘은행나무 침대’(1996)의 황장군, ‘맨발의 기봉이’(2006)의 엄기봉, 드라마 ‘천국의 계단’(2003)의 한태화까지 신현준은 지난 30여년 간 여러 ‘인생 캐릭터’들을 만났다. 50대 중
2023-03-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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