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장 5~13절]

등록일 2006.12.06

사람은 누구나 두려움 속에 삽니다. 죄인은 형벌이 두렵고 의인은 죄인에게 당할 피해가 두렵고, 비밀이 있는 자는 탈로 날까 두렵고, 소유한자는 잃을까 두렵고, 없는 자는 이대로 갈 것인가가 두렵습니다. 성탄은 인간의 이 모든 불안, 죽음, 질병, 실패, 가난, 죄, 형벌 해결해 주려고 오신 예수의 날입니다. 오늘은 대강절 첫 주일으로 제사장 사가랴에게 맨 처음 주신 무서워말라는 말씀으로 성탄준비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남이 받은 축복 내가 못 받을 때 두려워마라
사람이 결혼해 함께 살면 자식 낳게되는 것은 특별한 축복이 아닙니다. 봄이 오면 여름이 오고, 여름 오면 가을 오고, 가을 오면 필히 겨울 오듯 자연스런 축복입니다. 그러나 제사장인 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에게는 특별하게 그 자연스런 모든 사람 다 받는 축복을 안 주셨습니다. 하나님 안 믿는 이방 사람도 다 받는 축복 그래도 복의 근원인 하나님을 아버지라 믿고 사는 자녀들인 우리가 자식이나 건강이나 물질이나 학력이나 직업의 위치나 직위나 처지가 우리가 더 못할 때는 믿음생활 잘못해서 그런 것 같아 두려운 것 사실입니다. 우리는 사막에서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모두 함께 살기 때문에 자연히 비교 당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그토록 기도하고 기다렸어도 이제늙어 출산 능력이 끝났고 하늘에 천사들도 소문난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세례요한 아이를 주셨습니다. 남들에게는 보통사건을 사가랴에게는 특별사건으로, 보통 축복을특별축복으로 바꿔주신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전에 와야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timing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측량 못합니다. 우리는 보통은혜로 받은 모든 은혜는 순간 순간 잊고 살아요. 그러나 특별은혜로 바꿔 받은 보통은혜는 평생 못 잊고 감격하고 감사하며 살게 합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기도하고 기다리고 믿고 기대하다 이제 포기로 극복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특별은혜로 안겨주며 그동안 두려웠고 안타깝고 눈물났던 세월을 축복으로 씻어주신 것이 크리스마스 예수의 첫 번 은혜입니다.

2. 남이 못 받은 축복 내가 받을 때 두려워마라
우리는 여기서 무서운 기도의 생명력 보십시오. 사가랴는 엘리사벳과 자식달라 평생기도하고 나이 늙어 중단했습니다. 다른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드렸던 그 기도가 중단되지 않고 하나님께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너의 기도가 들린다. 너의 간구가 지금도 들린다. 두 가지 소리입니다. ①지금하고 있는 기도소리 ②응답 안된 기도소리입니다. 그 응답으로 아들 준다는 소식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결코 헛되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말씀은 이루고 돌아갑니다(사55:11) 우리가 올린 기도는 결코 하늘에서 헛되이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 기도의 역학입니다. 사람은 기도 끝났어도 그 기도는 하나님 품속으로 뛰어들어갑니다. 응답될 사명 다 할 때까지 기도는 포기하지도 죽지도 않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능력입니다. 이렇게 남이 받지 못한 축복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특별히 받았습니다. 특별한 축복 남이 안 받는 축복 받은 사람은 물질이든 건강이든 지위이든 사업이든 사명으로 하나님을 위해 써야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특별축복은 하나님 위해 특별하게 쓸 때 특별 축복은 또다시 특별 축복이 됩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주님 위해 특별히 주신 세례요한 바치면 됩니다. 가장 귀하게 쓰임 받게되고 아주 특별하게 쓰임 받을 것입니다.

3. 예수 고난을 두려워마라
제사장 사가랴 선지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 있게 말합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사람 앞에서 그렇게 말했다면 괜찮은데 전능하신 창조주 무에서 유 갖고 오신 하나님 앞에서 불가능 운운하는 것은 사가랴의 가장 큰 실언입니다. 하나님이 입을 막아 언어장애자 만들어버렸습니다. 이것은 사가랴에게 엄청난 또 다른 시련이었습니다. 제사장직 감당할 수없는 시련이요 모든 사람이 벌받았다하는 시련입니다. 사가랴 입막아놓고 당신의 역사 진행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고도의 섭리적 역사입니다. 원수들이 요셉에게 음란 누명 씌워 죽이려할 때 하나님은 요셉 감옥에 가둬버립니다. 안전하게 지켜놓으시고 총리로 가는 작업을 하나님은 진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일을 이루기 위해 우리들의 불신앙 막으려고 주신 또 다른 시련을 결코 두려워 마십시오. 또 다른 시련 예수 고난은 모두 시한부입니다. 계2:10 무슨 시련 환난 속에서도 죽도록 충성하라 부탁하며 하나님이 주신 또 다른 시련은 10일 동안이라셨습니다. 이스라엘 대국 만드는데 400년 노예 필요했고성전 재건축 소명 위해 바벨론은 70년 필요했고 가나안 입국 위해 광야 40년 필요했습니다. 모든 것은 시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