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엘상 1장 1~8절]
- 등록일 2006.11.10
- 제임스 러셀 라우엘의 인생이란 시입니다.
인생
인생은 한장의 흰종이 같은 것/ 우리각자의 말을 한마디씩 쓰다보면 / 곧 밤이 찾아온다네 / 비록 단 한줄만 쓸 수 있는 시간밖에 남아있지 않다해도 / 크게 시작하게나 / 그리고 고상하게 시작하게나 / 실패는 결코 죄가 아니기에 그대 저속한 목표가 죄가되네
라우엘은 실패는 결코 죄가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문제는 목표가 작다든지 저속한 목표를 세운다면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깊은 신앙에서 솟아 나온 도전의 신앙고백인 시입니다.
한나는 사사시대의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주부임에도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불임 여(女)였습니다. 그러나 포기, 좌절하지 않고 불임에 도전해 사무엘이란 최고의 아들을 낳은 승리자입니다. 한나의 불임은 오늘 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의 불행과 조명할 때 그 불행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으로 도전하여 한나 같은 승리자 될 것인가를 말씀드릴 때 큰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나의 도전은 어떤 불행에 대한 도전인가?
1. 타고난 불행에 도전했습니다.
한나의 불임은 병리적인 후천적인 요인이 아닙니다. 생래적 생리적 선천성 불임입니다. 한나는 세상에 태어나면서 불임을 갖고 태어난 것입니다. 남편과의 결혼생활로 아이를 가질 수 없었고 인간의 어떤 방법으로도 불가능했고 때문에 인간의 어떤 수단으로도 임신은 더 이상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도전학에선 결코 모든 일에 도전하되 무모한 것에는 도전하지 말라합니다. 군사기지영내에 있는 그린벨트 풀어서 주택단지를 만들겠다든지 150cm의 키를 180cm로 만들겠다는 무모한 도전은 예수님도 마6:27에서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왜 한나는 타고난 불임의 불행에 도전했는가? 그것은 결코 불가능한 도전이 아닙니다. 충분히 도전할 승산있고 가능성이 있고 도전 가치가 있는 불행입니다. 일찍이 믿음의 조모인 사라에게 하나님이 90살에도 허락하셨던 하나님의 능력을 한나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혀 새로운 개척이 아닙니다. 이미 수없이 많이 하나님이 역사 했던 일입니다. "another can do I can do" 이것이 한나의 도전의 믿음의 바탕입니다.
또한 5절보면 불임은 하나님이 막았기 때문이란 점입니다. 여호와께서 친히 한나에게는 임신 못하게 하셨다했습니다. 사탄이 임신 막았다면 사탄에게 굴복하고 얻어내든지 이겨서 빼앗든지 할 것입니다. 사람이 임신 막았다면 사람에게 무릎 꿇든지 이겨서 빼앗든지 하여 임신케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막으셨다했습니다. 하나님께 도전하면 됩니다. 한나에게 있는 것은 기도와 믿음과 내편이신 하나님입니다.
기도와 믿음과 하나님은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영적 밑천이고 신령한 장비입니다. 우리가 구한 것 도전하는 것은 딴 곳에서 갖다 달라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 손안에 있는 것을 달라는 그것이 믿음이고 기도입니다. 욥도 재산 다 잃고 건강 잃고 가족 다 잃고 친구도 다 잃은 절망 속에서 인내의 도전 나의 가는 길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나니 내가 단련한 후에는 정금 같이 나아오리라(욥23:10)
이 인내의 도전은 하나님 안에 다 취해 가신 축복이란 것입니다. 요셉이 그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나로 도전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은 내걸음 인도하고 있다는 믿음입니다. 요셉도 욥도 한나도 모든 문제 해결이 하나님 손안에 있다는 믿음에 설 때 한나의 기도는 불꽃이 튑니다. 하나님 손에서 도전해 갖고 올 네가지 기도가 있습니다. ①약속기도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라(마7:7) 이것은 하나님이 자기 이름으로 약속한 약속입니다. 내가 기도로 온 것이 아닙니다. 역사는 약속으로 온 것입니다. 이 약속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②자식기도입니다 너희중에 아들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에게는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9) 우리가 달라는 것은 아버지 손에 얼마든지 쌓여있는 것 달라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손에 있는 것입니다. 전능이란 말은 풍부한 없는 것 없는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③긍휼기도입니다. 아버지 보십시오 당신의 딸입니다. 아들입니다. 나의 원통과 애통 모르십니까? 내 눈물이 아버지 눈물 아닙니까? 내 멸시가 아버지 멸시가 아닙니까? 나는 사방을 둘러봐도 하나님 밖에는 없습니다. 히14:15-16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④서원기도입니다. 하나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