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4장 9~11절]

등록일 2006.08.30

"내가 벌써 관제와 같이 부음이 되고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종말이 가깝다는 것을 알고 마가를 디모데에게 데려 오라 합니다. 마게도냐에 있는 디모데에게 너 속히 오라 올 때 마가를 데리고 올 것을 원합니다. 우리가 데려올 마가는 누군가?

1. 낙심한 사람입니다.
마가는 주님 믿다가 낙심한 사람이 아닙니다. 주님을 떠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의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마가는 예루살렘 다락방 아들 그 마가요, 마가의 다락방이 마가의 이름을 따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수님이 사도들 성찬식 최후만찬을 한 집이 마가 집이요, 120명 모여 10일 기도하고 성령강림한 곳이 이 다락방입니다. 120명이 모여 숙식을 제공받을 집이면 부잣집입니다. 부자의 아들, 신앙의 아들, 가문의 아들, 공로자의 아들 신앙유서 깊은 아들이고 안디옥교회 바나바의 생질이기도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선교사로 파송 받을 때 수행원으로 선교여행에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1차 전도여행을 예루살렘에서→구브로→살라기아→살라미섬→바보→배로 밤비리라 버가에서 더 이상 못 견딘 마가가 여정의 반정도 놔두고 도망치고 복음의 진영을 탈영 이탈해 버립니다(행13:13). 모든 좋은 환경 속에 살던 마가는 어려운 환경을 감당하지 못한 까닭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왜 마가를 꼭 데려오라 했나? 주의일 그만두면 축복을 잃습니다. 모든 축복의 뿌리는 주의 일하라고 주신 은혜입니다. 마가를 데려오라는 것은 엄청난 주의 축복을 찾으라 보낸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이 너무 커서 아내에게도 말못하고 모리아산에 올라갔습니다. 모리아산에 하나님은 축복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포기하고 순종하지 않았다면 여호와이레의 축복은 없었습니다. 하늘의 구원은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숨겨진 축복을 위해 주의 일을 중단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체험하지 못한 기적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목숨걸고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하면 형태는 다르고 모양은 달라도 아브라함의 축복이 다니엘의 축복이 우리에게도 임합니다.

2. 하나님의 AS(after service) 받을 사람입니다.
마가는 영혼이 고장난 사람 병든 사람 문제가 약간 있는 사람이지 죽은 사람 멸망할 사람 아닙니다. 하나님의 AS만 받으면 될 사람입니다. 우리가 마가를 데려와야 할 두 번째 결정적 이유입니다. AS(after service) 참으로 은혜된 말입니다.
요즘 recall제도 있어 AS가 잘되는 회사가 좋은 회사입니다. 그러나 AS 기간이 끝나면 끝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AS는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BS(before service)입니다. 렘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다. 나 태어날 때 하나님이 손길로 주물러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 손길 체온 영혼으로 BS한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만져서 만드신 귀한 존재입니다. 또한 ES 하나님의 Emanuel Service(임마누엘 서비스)입니다. 욥을 향한 하나님의 ES 보십시오. 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나님의 ES 아니면 어찌 그일 가능합니까? 2차 전도 갈 때 바나바가 마가 데리고 가자할 때 바울은 반대하고 싸운 후 각각 갈라서 버립니다. 사도행전의 가장 처참한 선교분쟁 사건입니다. 두 가지 service를 받습니다. 고난서비스 격려서비스 감당할 몫으로 베드로는 하나님의 AS 없었다면 어찌 대사도가 됐겠습니까? 자동차나 가전제품은 고장나면 맡겨 AS 받으며 왜 내 자식은 내 아내는 내 사업 내 가정 나 자신은 AS 받지 않습니까? service는 봉사와 예배란 말입니다. 예배에 참으로 나오시오. 예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AS할 시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BS →ES→AS 대상이지 버릴 대상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회용이 아니라 영원용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책임지는 사랑입니다.

3. 교회 유익한 사람입니다.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마가의 환경이 너무 좋아 연단이 없는 신앙 가진 자로 어려움을 견디지 못해 중도 포기했지만 하나님의 AS 받아 유익한 사람으로 바꾸어 졌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자기 자신에게 축복이 되고 다른 사람 영혼을 구원합니다. 그가 주의일 등 돌릴 때 하나님을 슬프게 하고 바나바와 바울 가슴 아프게 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갈라놓았습니다. 하나님께 AS받은 마가는 엄청난 교회의 미래를 갖고 있습니다. 바울이 돌아설 때 구라파 세계가 로마가 하나님께로 돌아섭니다. 죽어 사장될 그 위대한 실패의 소중한 역사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