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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개할지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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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0/09/05 | 작성자 | 전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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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지난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시에 우리는 참담한 일을 겪었습니다. 일부 교회 지도자(목사와 장로.권사)들이 교인들을 선동하여 집회에 동원 참여케 하여 많은 교인들이 코로나에 감염된 일이 있지요. 어는 지방에 한하지 아니하고 전국으로확산되어 기독교 사상 유례없는 비난을 자초하였지요. o.물론 개인의 생각으로 정부를 비판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유입니다. 이것을 반드시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하는 명령을 받고 목회를 하는 목회자나 교회지도자라면 응당 '하나님의 양을 먹이고 치는 일"에만 몰두해야 합니다. 세상을 기웃 거리며 이를 좇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 밖의 일입니다. 개인의 사상과 이념에 교인들을 끌여들여 선동 동원하는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입이다. 더우기 코로나의 위험이 엄중하여 대중이 모이는 것이 위험한 일임이 자명한데도 교인들을 데리고 집회에 참석한 일은 결코 동의 받지 못할 일입니다. 양치기가 늑대나 사자 등 외부 위험으로 부터 양들을 지키며 안전하게 먹이고 키웅는 것이 양치기의 사명이 듯이 목회자나 교회 지도자들의 사명 또한 그렇습니다. 교인들을 영육간에 위험에 빠뜨리지 마세요. o.특히 장로들, "교회마다 참석인원을 할당하고 독려하였다.."라는 보도를 접하고는 충격과 참담함을 넘어 분노마저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장로의 할 일입니까? 베드로 사도는 "너희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중략)....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중략).... 오지 앙 무리의 본이 되라.(벧전 5:2-3절)라고 권면하였습니다.... o.이번 집회에 교인들을 동원하여 참여한 목사,장로님들.... 회개하고 무엇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인지 심사숙고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자싱기 되게 하는 도다(마23:15)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요2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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