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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과 치유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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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0/05/19 | 작성자 | 한현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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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치유사역
모세가 출애굽당시 수백만명의 백성을 이끌고 사막을 횡단할 때에 목이 마른 백성들이 마라의 쓴물을 발견했는데 써서 먹을 수 없게 되자 여호와께서 가르쳐 준대로 모세가 대추야자나무의 열매를 물속에 던져 넣으니 단맛으로 변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오아시스는 지하수로서 알칼리수이며 대추야자나무의 열매는 산성이므로 중화되어 먹을 수 있는 물이 되었다고 한다. 하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에 여호와께 기도하여 생명을 15년 연장 받았는데 그는 심한 종기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종처에 무화과를 발라 병을 치유 받았는데 이스라엘 지방에서는 이 무화과가 민간요법으로 종기를 치유하는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신명기(28:59~61)에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율법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재앙을 멸망하기 까지 내리실 거라고 하였으며, 민수기(16:46~50)에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여호와께서 진노한 결과 염병이 유행하였으며 죽은 자가 14,700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대부분 감염병 유행은 하나님의 징벌로 나타났다. 레위기 26:25 말씀에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으면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언약을 어긴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붙일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다. 민수기(25:1~9)에 이스라엘 자손 미디안의 여인과 동침하매 비느하스가 손에 창을 들고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였더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그 염병으로 24,000명이 죽었다. 또한 예레미야서(24:10)에서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 가운데 보내 그들이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성경은 인간의 질병에 대하여 아담의 타락(롬5:12~14)이후의 심각한 환경 변화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인간이 지배권을 남용한 결과를 그 원인으로 꼽고 있다. 또한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자연과 모든 생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역병(疫病)에 대해서도 48회나 경고 했다. 2019년 12월부터 시작한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내고 있다. 자연의 질서를 잘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청지기적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창세기 1장 28절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하나님께 달라고 요청만 하였다. 이제부터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에 따라서 “병마야 ! 떠나가라”고 선포하면 질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어떤 생명체 이던 다스릴 수 있는 권능을 주셨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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