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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 하늘씨앗어린이도서관 2019년 여름 프로그램 실시
카테고리 기타 날짜 2019/08/18 작성자 신동건


안동교회 하늘씨앗어린이도서관 2019년 여름 프로그램 실시

-피서는 도서관에서, 책 속으로 풍덩

 

경상북도 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 소속 하늘씨앗어린이도서관(관장: 이완섭 장로)2019. 8. 18()책 속으로 풍덩이라는 도서관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주어 격려했다. 이 날 상을 받은 어린이들은 등록 인원(영역별로 중복되는 인원 포함) 115명 중에서 29명이다.

지난 85()부터 810()까지 진행된 이 도서관 프로그램은 금년이 3회째인데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매일 도서관 출석하기,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 독서토론대회, 독서퀴즈, 팝업북 만들기, 간식 먹고 동시쓰기, e-독서친구 동화 작가와의 대화 등 유치원 아동과 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도서관 개방 시간을 9:00부터 21:00까지 평소보다 3시간 더 연장 개방하여 열대야로 지친 주민들에게 피서도 되고 독서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냉방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여름 피서지로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독서에 전념하는가 하면 중·고등학생은 방학 과제도 하고 학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도서관 프로그램 중 매일 도서관 출석하기에 등록한 길주초등학교 2학년 권*인 학생은 너무 더워서 집에 있기 힘든데 시원한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만화로 된 수학책을 읽고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고 했다. 주민 임*(43, 안동시 안막동 계림황제아파트 거주) 씨는 교회 다니지는 않지만 교회에 있는 도서관에서 훌륭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그는 매일 도서관에 자녀들이 나오게 됨으로써 자녀들이 책과 더 친해지게 되었고 독서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나태하기 쉬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끈기 있게 도서관을 매일 출석하여 개근상을 받게 되니 자녀들이 성취감을 가진다고 도서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부모 또한 아이들과 같이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서 유익했다고 한다.

하늘씨앗어린이도서관은 안동교회가 100주년 기념관 중에서 가장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지역 주민 특히 미래 세대의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만들어 지역 사회를 섬겨야 한다는 김승학 담임 목사님의 뜻에 따라 교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205제곱미터의 면적에 도서관을 만들고 현재 38,500여 권의 어린이도서 중심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 개방을 보면 일반 공공 도서관은 적어도 2주일에 한번은 휴관을 하는데 하늘씨앗어린이도서관은 국경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방을 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하루 9시간(9:00~18:00), 일요일은 6시간(9:00~15:00)을 개방하여 지역 사회를 위해서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평소에도 하늘씨앗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학교가 끝나고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부모와 같이 집에 가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 다양한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또한 지식 재창조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2019.8.5.)>


작성자:신동건(하늘씨앗어린이도서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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