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은혜교회 예일음악인 '알도 파리소를 추억하며' 제105회 밀알음악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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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교회행사 | 날짜 | 2019/03/10 | 작성자 | gusdnak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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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서울은혜교회는 3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제105회 밀알음악회를 개최한다. 밀알음악회위원회와 한국 예일 동창회(Yale Club of Korea)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작년에 작고한 미국 예일대 교수 알도 파리소(Aldo Parisot)를 기념하는 음악회로 유수의 오케스트라 수석, 부수석, 대학의 교수와 최정상 솔리스트로 성장한 그의 제자들이 함께한다. 1부는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에도 삽입되었던 코다이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로 시작하며 헝가리의 민속적 리듬과 화음에 강렬한 다이나믹과 세련된 서구적 음악언어로 작곡된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의 이중주, 드보르작의 '둠키' 피아노 삼중주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민요풍의 멜로디와 춤곡을 들을 수 있다. 서울시향의 수석과 교수급 출연진으로 이루어진 플룻 사중주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사중주, 오중주, 팔중주, 그리고 16명의 첼리스트가 '시네마천국'의 사랑의 테마,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피아졸라의 리베트탱고까지 각국의 춤곡과 민요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98년 5월 시작된 밀알음악회는 당시 밀알학교 성봉홀에서 서울트리오의 연주를 시작으로 매년 5~6회의 밀알음악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다양성을 체험토록 하고 좋은 연주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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