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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행복하게 하는 이웃들!
카테고리 기타 날짜 2021/01/11 작성자 김수진
"김집사! 얼른 내려와봐!"
"네, 지금 내려가요!"

"재난지원금 어떻게 신청을 해야 할지 모르니 대신 신청해줘!"
"내 휴대폰에 사진이 사라졌어. 찾아봐!"
"약 봉지 내용을 사진 찍어서 우리 딸에게 보내줘야 하는데, 한번 해줘봐!"

내가 살고 있는 집의 주인 어머니가 나를 부르신다.  나를 딸처럼 생각해주시니 더 감사하다.

우리 집 앞에 고물상이 있다. 사장님 내외가 가끔씩 나를 호출하신다.  사장님은 상대방에게 문자로 계좌번호를 대신 보내달라고 하시기도 한다.
언니(사장님 아내)는 잠깐 볼일이 있어서 고물상을 비워야하니 봐달라고 한다.

내가 잘 알고 있는 78세 어머니가 계신다 (우연히 알게 된 분으로 외손녀를 10년 넘게 돌봐주시고 있다)
이 분은 3개월 한번씩 대학병원에 다니실때마다 내게 같이 가자고 하신다. 복잡한 병원에선 혼자 다니기가 어렵다고 하신다. 난 이또한 정말
감사하다.

나를 좋아하고 편하게 대해주는 이웃들이 있기에 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다. 
날마다 나를 찾는 이웃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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