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순절> 자기 근신과 금식으로 예수님의 고난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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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īװ | 교회행사 | ¥ | 2019/03/10 | ۼ | 신규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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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자기 근신과 금식으로 예수님의 고난 묵상
사순절은 부활절을 기다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고, 죄인 된 우리의 구속을 위해 주님께서 고난을 당하신 사건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를 생각하며 경건훈련과 제자훈련을 하는 절기이다. 사순절은 성회수요일부터 시작해서 부활주일 전날까지 평일 40일과 여섯 번의 주일을 합하여 46일간을 지킨다. 사순절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하던 성찬식과 주님의 수난에 동참하고자 행하던 금식으로부터 그 유례를 찾을 수 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준비하기 위해서 금식을 행했는데, 초대교회 성도들도 신앙 성장과 회개라는 차원에서 구약의 유월절 만찬을 새롭게 해석하여 성찬식에 앞서 금식을 했다. 금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구속사역을 기념하는 하나의 중요 관습이었다. 특히 사순절에 행해지는 금식기도를 통해 불우한 이웃의 배고픔과 가난을 생각하며 구제와 선행을 실천하였다. 자기 부인과 자신이 죽는 것을 배우는 영적 훈련의 기간인 사순절에는 다음 사항들을 실천해보자. 첫째, 매일 정해진 시간에 성경을 읽는다. 둘째, 매일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갖는다. 셋째, 가능한 범위 내에서 금식을 한다.(기호식품, 군것질, 오락 등을 삼가한다.) 넷째,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주변에 아픔을 당하는 이웃과 친구를 돕는다. 광림교회에서는 <사순절 갈보리기도회>를 3월 6일(수)부터 4월 20일(토)까지 벧엘성전(오전 5시)과 교육관 2층 예배실(오전 6시)에서 진행하며, 4월 19일(금)에는 본당 대예배실에서 <성금요일 성찬예배>를 드린다. 문의 : 광림교회 문화홍보실 02-2056-5624 godlygirl@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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