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 오후예배를 '지역공동체 예배'로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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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교회행사 | 날짜 | 2020/01/15 | 작성자 | 김중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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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5가에 소재하고 있는 예장 통합 '연동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중식 장로입니다. 우리교회는 작년에 부임하신 김주용 위임목사님의 새로운 목회 방법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정말 색다른 시도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교회는 그 동안 매주일 오후 3시에 주일 오후예배를 드려왔습니다. 대다수의 교회가 그렇듯이, 우리교회도 주일 오후예배 참여자가 대예배 출석 교인 수에 비하면 매우 적은 것이 일상의 모습이었고, 또 이런 상황을 그럴 수밖에 없다고 현실적으로 받아드리고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위임목사께서, 주일 오후예배 참여자도 늘리고 또 지역 공동체의 성도간의 교통 기회도 부여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아이디어를 제시하였고 그것이 바로 매월 두째 주 주일 오후예배를 지역공동체별로 갖는 '지역공동체 예배' 입니다. '지역공동체 예배'를 좀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우리교회 총 12지역을, 각각 2개 지역씩 묶어 하나로 하여 총 6그룹으로 나눠 서로 다른 장소에서 지역담당 목사 인도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 형식이나 내용도, 각각 자율로 하되 매월 특정 한개 그룹은 반드시 본당에서 그동안 해오던 예배 형식대로 예배를 드리도록 한 것입니다. 지난 1월 12일 처음 시작한 지역공동체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정말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일단 큰 변화로써, 예배 총 참여자가 평소보다 약 3배 이상 늘었다는 사실입니다. 두번째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성도들이 한 공간에서 교제 나누며 참여하게 되니까 서로를 알고 더 가까워지며 하나가 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배의 형식도 앞으로는 교회 내에서만이 아니라 각 그룹이 자율적으로 장소 제한없이 갖도록 허락하고 있어서 보다 더 큰 은혜가 있는 예배가 되고 공동체 안에서 더욱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는 감사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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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역 2020/02/09 X 삭제
- 지역공동체라고 해서 새로운 것이라고요 , 남들이하는 것을 달리말하는 것 뿐이고 , 주안에서 하나라고 하면서 같은교회성도들이 별도 예배드리는 것이 대단한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