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금융포럼 관련 기사 (총 7건)

“우리 학생들을 이대로 사회에 보내도 괜찮을까요?”(양유진 한양대사범대부속고 교사) 금융 교육 전문가들은 11일 ‘2024 국민금융포럼’ 패널 토론 발표에서 초·중·고교에서부터 실용적인 경제·금융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당장 성인으로 사회생활을 하게 될 학생들을 위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양 교사는 “어려운 경제 과목

2024-09-12 01:03

11일 ‘2024 국민금융포럼’에 축사자로 나선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 교육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강민국 의원은 “유대인들은 여자의 경우 만 12세, 남자는 만 13세에 치르는 성인식에서 주식이나 펀드를 선물 받으며 ‘돈은 버리는 게 아니라 불려나가는 것’이라고 교육받는다”며 “한국은 현재 세계 강국

2024-09-12 01:02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2024 국민금융포럼’ 기조강연에서 “학습자 눈높이 맞춤형으로 금융 교육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급자 위주의 ‘찾아가는’ 경제 교육보다 수요자 중심의 ‘찾아오는’ 경제 학습으로 교육 방식 개선을 주문했다. 박 회장은 구체적으로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기반의 자율학습으로 접근성

2024-09-12 01:00

금융이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지에 관한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는 ‘금융 안정’ 측면에도 위협이 되는 요소다. 개인이 금융 지식을 갖추면 불필요한 금융 사고를 줄일 수 있다. 금융 교육은 결국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에 필요한 자양분이 된다. 국민일보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컨벤션홀에서 ‘금융 교육:

2024-09-12 00:15

“우리 학생들을 이대로 사회에 보내도 괜찮을까요?”(양유진 한양대사범대부속고 교사) 금융 교육 전문가들은 11일 ‘2024 국민금융포럼’ 패널 토론 발표에서 초·중·고교에서부터 실용적인 경제·금융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당장 성인으로 사회생활을 하게 될 학생들을 위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양 교사는 “어려운 경제 과

2024-09-11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