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전남도, 국민일보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4일 개최한 ‘2024 동서미래포럼’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방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영호남의 힘 모두 함께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
경북도와 전남도, 국민일보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 ‘2024 동서미래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초광역권 연계가 지방위기 상황 속에서 거대한 흐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포럼에는 이재형 시도지사협의회 정책국장, 신유호 단국대 교수, 나중규 경북연구원 본부장, 최우람 전남연구
지방 위기의 극복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7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3 동서미래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인구감소가 지역위기의 핵심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이 지방에 머물게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2023 동서미래포럼’은 ‘전남·경북 상생협력,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열렸
“지방을 살리기 위해 동서가 힘을 모으겠습니다.”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7일 열린 ‘2030 동서미래포럼’을 찾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서화합을 통해 지방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 지사는 “정치권에선 영남과 호남이 진영논리에 갇혀 다투는 상황이 있지만 이는 정치적인 문제일 뿐”이라며 “진영 다툼은 영호남의 태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