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반대' 문구가 9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에 빨간 래커로 칠해져 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학생 총투표를 3~5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470명 중 반대 의견이 2975명(85.7%)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공학 전환을 추진 중인 대학 측은 "투표 절차 전반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공학 반대' 문구가 9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에 빨간 래커로 칠해져 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학생 총투표를 3~5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470명 중 반대 의견이 2975명(85.7%)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공학 전환을 추진 중인 대학 측은 "투표 절차 전반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