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한·UAE 금융협력 비전 제시

입력 2025-12-10 01:21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벌 마켓 서밋’의 개회사를 맡아 “한국과 UAE의 100년 동행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아부다비 금융주간(ADFW) 2025’ 공식 세션으로 마련된 이날 자리에서 양국의 미래 협력이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ADFW는 아부다비 왕세자의 후원으로 주최되는 중동 최대 금융 행사다.

이의재 기자 sentin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