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동사 다바르(말하다 선언하다 이야기하다 명령하다)에서 온 명사 다바르(말씀 사건 명령 약속)는 우리말 구약성서에 “쓰는 낱말들도 같았다”(창 11:1, 이하 새한글성경) “언약의 말씀인 열 가지 말씀을 돌판에 적었다”(출 34:28) “발락의 말을 전했다”(민 22:7) “그 불길 가운데서 그분의 말씀을 들었습니다”(신 4:36) “종은 자기가 한 일을 이삭에게”(창 24:66) “사건이 성립되도록 하십시오”(신 19:15) “누가 이런 짓을 저질렀는가”(삿 6:29) 등에 쓰였습니다.
영어 성경은 다바르를 워드(word·낱말, 이야기, 가사, 소식, 하나님의 말씀)로 번역했습니다.
“많은 백성들이 와서 말할 것입니다. ‘자, 올라가자, 여호와의 산으로, 야곱의 하나님의 집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길을 가르쳐 주실 거야, 우리가 하나님의 좁은 길로 걷도록.’ 시온에서 가르침이 나오며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민족들 사이에서 판가름하시고, 많은 백성의 분쟁을 조정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칼을 조각내어 쟁기 날로 만들고, 자신들의 창을 조각내어 낫으로 만들 것입니다. 한 민족이 다른 민족에게 칼을 겨누지 않고, 전투 훈련도 더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사 2:3~4)
그리스도 예수께서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전한 대로 그날이 올 것입니다.
박여라 영문에디터 ya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