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눅 8:44)
She came up behind him and touched the edge of his cloak, and immediately her bleeding stopped.(Luke 8:44)
12년이나 혈루병으로 고통받던 한 여인이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군중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그 순간 예수님의 능력이 여인에게 흘러 들어가서 순식간에 병이 치유되었습니다. 당시 혈루병을 가진 사람은 레위기 법에 따라 ‘하나님 앞에 부정한 사람’이라고 규정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회중에 들지 못하고, 사람들로부터 버림받은 ‘슬픔의 여인’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모든 힘을 동원해 예수님께 나아갔고 옷에 손을 대자 저주의 병이 떠나갔습니다.
예수님은 절망에 빠져 신음하는 영혼을 고치십니다. 영적인 갈급함이나 육신적인 질고 속에 고통받는 사람을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두려움과 모든 의심을 버리고 주님을 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의 때가 지나가기 전에 사력을 다해 주님을 향해 달려가 그 옷자락을 만지면 됩니다. 주저하지 말고 믿음으로 손을 내밀어 만지십시오. 더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내 영혼의 손을 내밀어 붙드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즉각적인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임재흥 목사(수원동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