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대표 홍승석)이 초저압축 프리미엄 볼인 ‘벨로즈(VELOZ)’를 선보인다.
벨로즈는 스페인어로 ‘빠른, 신속한’이라는 의미가 있다. 제품명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스윙으로 최고의 비거리를 만들어내는 퍼포먼스를 목표로 개발됐다. 비거리를 늘리고 싶은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벨로즈는 전체 컴프레션 65, 코어 컴프레션 20, 무게 40g의 초저압축·초경량 구조로 설계됐다. 낮은 스윙 스피드의 골퍼도 힘들이지 않고 평소보다 더욱 긴 비거리를 만들 수 있다. 매우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그린 주변의 쇼트 게임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KSPO) 테스트 성적에 따르면 벨로즈는 드라이버 스윙 스피드 80mph에서 196.4m, 90mph에서 221.5m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 조건의 타사 볼 테스트 결과와 대비해도 확연한 비거리 우위를 보여주는 데이터다.
벨로즈는 3피스 구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볼빅의 VSI60 커버는 유연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춰 다양한 필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컨트롤과 높은 내구성을 제공한다. 또 티샷과 퍼팅 시 안정되고 정확한 에이밍을 돕는 포커스 3라인을 적용했다.
볼빅 관계자는 “비거리를 고민하는 골퍼에게 꼭 필요한 볼”이라며 “특히 스윙 스피드가 다소 떨어진 골퍼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6만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