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CFS)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쿠팡 와우 동행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행 꾸러미에는 쌀, 라면, 생수 등 생필품과 카네이션이 담겼다. CFS는 지난 28일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가구에 동행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종철 CFS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함께해 집집마다 직접 꾸러미를 전달했다.
독거노인 조모씨는 “오랜만에 꽃을 보니 기분이 참 좋다”고 인사했다. 봉사에 참여한 쿠팡 인천센터 직원 백두산씨는 “독거노인분의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