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영풍문고 종로점’ 신규 오픈

입력 2011-12-16 08:03
[쿠키 건강]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영풍문고 종로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종로점 지하 2층 식음료 코너에 입점한 스쿨푸드는 42평, 60여 석 규모의 몰형. 최고급 카페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빈티지한 우드 벽채와 탁자, 의자 등의 가구, 모던한 아트웍, 위생적인 오픈 주방을 채택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스쿨푸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본사 직원들과 가맹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 나눔단체 종로 이든 아이빌 어린이 40명을 스쿨푸드 영풍문고 종로점 매장으로 초청, 대표 메뉴인 마리를 비롯해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수십 년 동안 젊은이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각광을 받아온 종로는 인근 공공기관, 오피스와 학원가의 풍부한 잠재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영풍문고 종로점은 명동과 함께 서울 강북의 대표적인 상권인 종로에 위치해 영풍문고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물론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