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힘찬병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 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7개 힘찬병원에서 ‘오십견으로 오인하기 쉬운 어깨질환’을 주제로 11월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오십견으로 오인하기 쉬운 어깨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그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까운 힘찬병원의 강연 장소로 가면 된다.
이번 무료강좌의 강사는 조기현 강남힘찬병원 과장, 이춘기 강북힘찬병원 부소장, 정덕문 강서힘찬병원 과장, 황승현 목동힘찬병원 과장, 송철 은평힘찬병원 과장, 김태호 부평힘찬병원 과장, 김형건 인천힘찬병원 과장이 각각 참여한다.
어깨는 우리 몸의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운동범위가 넓은 관절이다. 하지만 운동성이 큰 반면 불안정하기도 해 생활 속 사소한 동작으로도 어깨 힘줄과 관절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또한 어깨질환은 각각의 증상이 비슷해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잘못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고 2가지 이상의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치료가 까다로운 관절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주사, 체외충격파 등 다양한 방식을 복합적으로 병행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이춘기 강북힘찬병원 부소장은 “최근 컴퓨터 사용 증가 및 스포츠 활동 인구의 증가로 심각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며 “이번 건강 강좌는 수술 없이 ‘어깨를 통증 없이 360도 돌리자’는 목표로 올바른 치료법 및 관리법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문의: 1577-9229).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힘찬병원, 24일 ‘어깨질환’ 주제 11월 건강강좌
입력 2011-11-18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