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 대신 연탄 든 새내기 영양사들

입력 2011-11-09 10:20

아워홈, 신입영영사들 연탄배달 봉사활동

[쿠키 건강]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신입 영양사 200명은 8일 충북 청주시 내덕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워홈의 신입입문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새내기 영양사들은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가정 25가구에 총 5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구입비는 전액 아워홈에서 지원됐다.

한편, 아워홈은 신입사원들이 ‘나눔과 동행’의 중요성을 먼저 배우도록 돕고자 입문교육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입했다. 봉사활동 외에도 100리 행군, 한마음 체육대회, 아이디어 경연, 독서토론 등 다양한 과정들이 아워홈 신입사원들의 입문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