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지난 16일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전국 병원인 체력증진과 화합, 단결을 위한 ‘제1회 대한병원협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을 차지한 단국대병원팀을 비롯해 가천길병원, BHC한서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선병원, 목포기독병원, 보건복지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구미병원, 우리들병원, 전북대병원, 천안충무병원, 충북대병원 등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우승을 차지한 단국대병원팀은 선수로 그라운드에서 함께 호흡한 박우성 원장을 포함해 11명의 선수들이 결승전에서 복지부팀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상철 병원협회장은 “대회출전 15개 팀 모두가 우승팀이라며 선수들의 열정과 기량에 감탄했다”며 “축구대회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참가 팀들간 우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병원협회 축구로 화합 다짐, 회장배 축구대회 열어
입력 2011-10-17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