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26일부터,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현장교육 실시

입력 2011-09-23 14:50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과 인천 등 15개 지역에서 패스트푸드점 종사자 1500명을 대상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교육’을 시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사용 가능성이 높은 합성수지제 제품 중심으로, ▲합성수지제 제품의 올바른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일명 환경호르몬)의 올바른 이해와 노출 줄이기 실천 가이드 등이 발표된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은 패스트푸드점 종사자 중심 위주로 합성수지제 제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 등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저감화 및 실천 노력을 위해 1대 1 맞춤형 방문 교육 중심으로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