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하대병원은 오는 28일부터 9월4일까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어린이재단과 함께 말라리아 퇴치와 의료봉사 사업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단은 손병관 의학전문대학원장을 단장으로 인하대병원 봉사단과 어린이재단 해외사업팀 14명으로 구성됐다. 사업단은 우간다 가야자 주의 키유니 마을을 방문해 이곳 주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중심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단원인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기생충학교실 김동수 교수는 우간다 현지 의료기관, 의과대학과 연계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과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인하대병원-어린이재단, 우간다 합동 의료봉사
입력 2011-08-11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