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희귀난치청질환 전문가 교육 성료

입력 2011-07-22 10:36

[쿠키 건강]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최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제5회 희귀난치성질환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센터(센터장 송해룡) 주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의료사회복지사, 희귀난치질환 관련 전문가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은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다학제간 접근 사례’를 주제로 ▲다학제간 팀 접근의 필요성(서승우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과장) ▲다학제간 접근 치료 사례 ▲간호적 접근 ▲의료사회사업적 접근 ▲미술치료적 접근 ▲음악치료적 접근 등이 발표됐다.

송해룡 센터장은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에 있어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치료효과는 물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