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보건복지부는 한국피부미용사회와 공동으로 내일(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코엑스에서 ‘제60차 CIDESCO(comitt international d´estetique et cosmetologie) 국제피부미용 총회 및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피부미용산업과 뷰티관광 육성, 피부미용 정보교류 등이며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세미나와 박람회에는 외국인 1천여명과 내국인 5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아시아권에서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에 이어 4번째 개최국이며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뷰티관광 인프라구축,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 국내 뷰티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또 소상공인창업센터에서는 피부미용업 개설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영업자에 대한 경영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총회 및 박람회를 통해 국내 피부미용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고 뷰티관광이 활성화되는 한편 국내 뷰티 연관 산업의 해외진출 확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창연 의약전문기자 chyjo@kmib.co.kr
국내 피부미용산업, 세계에 도전
입력 2011-06-27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