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구세군과 잠비아 식수개발 후원

입력 2011-06-16 15:33
[쿠키 건강] 매년 연말마다 구세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온 파리바게뜨가 올해는 한여름의 구세군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맑은 물 지원 사업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1일부터 7월20일까지 한달 간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 학교에 식수 개발을 후원하는 구세군 자선 모금활동 ‘잠비아 가와마 지역 워터 프로젝트’를 펼친다.

이번 구세군 모금행사는 파리바게뜨 전 매장에 구세군 냄비를 활용한 모금통을 설치하며, 한달간 모아진 모금액은 잠비아 북동부에 위치한 온돌라시 지역 지하수 개발 및 급수시설을 설치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 생수 ‘O(오)’를 현지에 전달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