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14일 울산시 동구에서 열린 장애인 전용구장인 히딩크 드림필드 5호 준공 기념식 갖고 히딩크와 장애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피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톤 트럭을 개조해 히딩크감독과 행사장에 모인 장애 아동들이 직접 피자를 함께 만들고 시식했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2006년 히딩크를 자사 광고 모델로 기용하면서 히딩크 피자를 메뉴로 개발했으며, 히딩크피자 판매 금액의 2%와 기타 다른 피자 메뉴는 한 판당 100원씩적립을 통해 매년 2억여원을 비영리 복지단체인 히딩크 재단에 전달해 오고 있다.
파파존스 김현진 대표는 “파파존스 피자는 히딩크감독과의 인연으로 드림필드 1호 개장부터 지금까지 매월 피자 판매금액의 일정부분을 적립하여 정기적으로 장애인등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파파존스, 히딩크 드림필드 울산경기장 개장 후원
입력 2011-06-14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