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그 없는 대한민국 위해 OQ캠페인을 추천합니다”

[쿠키 건강] 연기자, 치과의사, 국악인이 함께 추천하는 캠페인이 있어 화제다. 바로 오랄-비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OQ캠페인이다. 플라그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OQ캠페인을 추천하는 그들은 과연 누굴까.

◇영화배우 김명민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김명민씨가 구강건강을 중요시 하는 이유는 구강 상태가 양호해야 올바른 발성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구강건강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3년 전부터 OQ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강조하는 구강건강의 시작은 바로 ‘플라그 관리’. 김명민씨는 “치아 주위에는 세균들이 집단을 이루어 공생하는데 음식찌꺼기와 세균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끈끈한 세균막이 바로 플라그”라며 “석회화된 플라그가 치석이 되면서 치주질환을 야기시키고 치주질환 원인균이 당뇨병, 심혈관질환, 조산 등을 포함한 전신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플라그 관리의 중요성을 밝혔다.

OQ홍보대사 김명민씨는 이러한 플라그의 위협성을 알리기 위해 연기자 지망생 오미혜양에게 OQ캠페인을 추천했다. 오미혜양은 소홀히 관리했던 플라그가 최근 자주 붓던 잇몸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OQ캠페인 참여 후 알게 됐다. 오미혜양은 “OQ캠페인 참여 후 받은 빗살모 칫솔을 사용해 치아와 치아 사이에 숨은 플라그 제거에 더 신경 쓰게 됐다”며 “잇몸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제가 추천 받은 OQ캠페인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치과 전문의 김도훈원장

“작년에 무려 738만 명이나 되는 환자가 치주질환으로 치과를 찾았는데 OQ캠페인을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하는 치과전문의 김도훈원장.

이번에 김도훈 원장은 지인인 슈퍼모델 출신 박성희씨와 피부과 전문의 강승훈 원장에게 OQ캠페인을 전했다. 김도훈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법에 대해 자주 설명하곤 했지만, 구강상태를 나타내는 OQ지수를 확인하고 본인의 구강상태를 스스로 점검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라며 OQ캠페인 추천 이유를 밝혔다.

OQ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9년 개발된 OQ지수(Oral care Quotient: 구강건강관리지수)는 자신의 구강 건강 상태를 점수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 0점~100점까지 5점 단위로 자신의 구강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전신질환에 미치는 영향까지도 추측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도훈 원장은 “OQ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이 중요하며, 플라그가 생기기 쉬운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를 세심하게 닦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OQ서포터 오정해>소리를 잘 조절하기 위해선 건강한 치아가 중요해요

OQ홍보대사인 김명민씨와 함께 OQ서포터로 활동중인 한국의 대표 명창 오정해씨. 그녀는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에 재학중인 정현석 학생과 송은주 학생에게 OQ캠페인을 추천했다. 오정해씨는 OQ캠페인에 대해 설명하며, 소리하는 사람에게 목 관리나 발성법보다 선행돼야 할 것이 바로 구강관리라고 강조했다. 오정해씨는 “목소리가 성대를 거치는 첫 번째 관문이 바로 치아”라며, “치아가 막아야 할 소리를 막지 못하면, 소리의 강약 조절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소리를 잘 조절하기 위해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정해씨를 통해 OQ캠페인을 알게 된 정현석 학생은 자신의 OQ지수가 55점으로 생각보다 점수가 낮았다며 구강관리에 더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그는 OQ캠페인 참여 후 받은 빗살모 칫솔 교체를 시작으로 구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강관리를 위해서는 플라그 제거가 용이한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 방향으로 평행으로 배치돼 있는 일반 칫솔의 칫솔모와는 달리는 빗살모양으로 교차돼있어 치아와 치아 사이에 숨은 플라그가 효과적으로 제거되기 때문이다. 정현석 학생은 “지금부터라도 구강 관리를 제대로 해서 50세, 80세엔 지금보다 높은 OQ지수를 유지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박스 이벤트

오랄-비는 OQ캠페인을 열정적으로 응원해 줄 일반인 OQ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오는 5월24일까지 OQ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7명에게는 OQ홍보대사 김명민과 함께 다양한 OQ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SK-II 화장품세트, 20만원 상당의 오랄-비 고급 전동칫솔 등이 제공된다. 지원자는 오랄-비 크로스액션 칫솔이 들어 있는 OQ키트(OQ KIT)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