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매장에서 바로 찌는 떡으로 유명한 ‘예다손’의 창업설명회가 25일 오후2시에 개최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수도권 지역은 서울 역삼동에서, 광주•전남권은 광주 중흥동, 대구•경북권은 대구 침산동에서 동시에 열린다.
예다손은 1965년 전라도 광주의 재래시장 방앗간 골목에서 시작한 창억떡집이 그 시초. ‘창억’이란상호는 창의적으로 일해서 억만금을 벌자는 뜻으로, 예다손 임철한 대표의 부친이 만든 이름이다. 그 후 가업을 인수 받은 임철한 대표가 창업떡집의 맛과 제조방법에 대한 노하우는 그대로 살리면서, 새로운 유통방식과 인테리어의 차별화를 가지고 만든 프랜차이즈 떡카페 브랜드가 바로 ‘예다손’ 이다. 프랜차이즈를 시작한 첫 해인 2009년 119억의 매출이 2010년에는 240억으로 2배 이상 성장할 정도로 그 성장세가 뜨겁다. 가맹점도 현재 59개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2월에 3개, 3월에 5개 매장이 오픈 했고, 4월에도 5개의 매장이 오픈 예정이다.
가맹비는 700만원, 10평이상이면 오픈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바로 찌는 떡 ‘예다손’ 25일 창업설명회
입력 2011-03-24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