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정림동 산23-21번지와 도마동 산39-1번지에 공급하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2개 단지 16개동 전용면적 84㎡ 1349가구 규모다.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단일 면적이지만 타입A부터 L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전 세대에 현관 창고, 펜트리(알파룸), 드레스룸 등이 제공된다. 월패드 및 스위치 통합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되고 모든 방에 영유아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가 설치된다.
단지 옆에는 여의도공원 17배 면적인 약 400만㎡ 규모의 월평근린공원이 개발될 예정이다. 반경 5㎞ 안에 나노·반도체 및 항공우주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중 가장 크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로 예상되는 생산유발 효과는 6조2000억원, 고용창출 효과는 3만5000명이다.
인근에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라 일대가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등도 개통된다.
2026년 상반기 입주 예정으로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에 이자후불제를 도입했다. 이 단지는 기존 3년이었던 전매제한 기간이 풀려 계약 후 자유롭게 전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