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를 대표하는 작가 차페크의 산문집 2권이 출간됐다.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개를 키웠다 그리고 고양이도’와 정원 가꾸기의 기록인 ‘정원 가꾸는 사람의 열두 달’이다. 차페크는 파시즘과 전쟁이 지배하는 20세기 초반 유럽에서 이런 글을 썼다. 세상이 어려울수록 가족, 이웃, 반려동물, 식물 등으로 구성된 일상의 가치가 빛난다.
체코를 대표하는 작가 차페크의 산문집 2권이 출간됐다.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개를 키웠다 그리고 고양이도’와 정원 가꾸기의 기록인 ‘정원 가꾸는 사람의 열두 달’이다. 차페크는 파시즘과 전쟁이 지배하는 20세기 초반 유럽에서 이런 글을 썼다. 세상이 어려울수록 가족, 이웃, 반려동물, 식물 등으로 구성된 일상의 가치가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