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학습’ 홈스쿨링 맞춤형 키즈 서비스

입력 2021-12-23 19:18
SK브로드밴드가 비대면 수업을 하는 자녀들을 위한 홈스쿨링 서비스 B tv 잼키즈 ’오늘의 학습’을 출시했다. 사진은 모델들이 오늘의 학습 서비스를 체험하는 모습.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수업을 하는 자녀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홈스쿨링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TV를 보면 아이 스스로 홈스쿨링이 가능한 맞춤형 키즈 서비스 ‘오늘의 학습’이 그것이다. 오늘의 학습은 국내 IPTV 최초로 1세부터 13세까지 연령·수준별 일일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홈스쿨링 전문가 감수를 거친 커리큘럼을 통해 1만여편의 콘텐츠를 매일 B tv 잼키즈 첫 화면에서 추천한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나이와 이름 등 간단히 프로필을 잼키즈 첫 화면에서 등록하면 연령대에 맞는 교육과정을 매일 30~40분 분량으로 제공한다. 1~3세는 유아발달에 포커스를 맞춘 유아놀이 과정, 4~5세는 동요·동화로 익히는 창의누리 과정, 6~7세는 한글·수학 등에 집중한 예비초등 과정, 8~13세는 초등학년 각 교과과정에 맞춘 초등과정을 공부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늘의 학습이 일일 가정선생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 구성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영어 과정에는 ‘엄마표 영어’로 잘 알려진 학습 인플루언서 ‘새벽달’ 남수진 작가가 참여했다. 유아놀이와 창의누리 과정에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다니유치원’의 키즈 크리에이터 최다은, 예비초등과 초등과정은 현직 초등교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서윤 교사와 협업했다. 잼키즈는 국내 IPTV 중 가장 많은 8만여편의 교육·놀이 콘텐츠를 갖추고 다자녀 프로필을 최초로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시청 건수는 198%, 시청자당 시청 건수는 134%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