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1만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랑 진실 인간’ 한길 걸어온 결실 축하”

입력 2021-06-24 04:06
김지훈 기자

우리 사회의 가려진 진실을 찾아내 세상에 알려온 국민일보의 지령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8년 12월 10일, 유엔이 제정한 세계 인권의 날에 맞춰 탄생한 국민일보가 지령 1만호 발행이라는 역사를 일궈낸 것은 ‘사랑 진실 인간’의 창간 이념을 실천하며 한길을 걸어온 결실입니다.

“民을 거스르면 民이 버린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신까지 앞다퉈 인용 보도한 국민일보의 첫 특종보도 제목입니다. 논문 표절 문제, 쌀 직불금 실태, 상가 권리금 문제, 입양특례법 현실 등 국민일보가 실태를 파헤친 결과 관련 제도들을 개정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일보는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성경 말씀을 원칙으로 삼아 창간 직후부터 소년소녀가장 사연을 소개하며 후원운동을 벌였고 생명사랑 밤길걷기운동, 사랑의 의료봉사 등 캠페인을 펼치면서 항상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했습니다. 국민일보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돼 주실 것을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합니다.

[지령 1만호 축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