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125㎡ 2407가구… 주변에 개발 호재도 많아

입력 2020-12-22 17:57
(주)한양 제공

(주)한양은 경기 의정부 고산지구에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를 분양한다.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69~125㎡ 면적의 2407가구로 조성된다.

고산지구는 의정부 고산·민락·산곡동 일대 약 130만㎡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북쪽으로는 민락지구와 이어진다. 현재 공공주택 15개 블록(9993가구)과 단독주택(134가구) 등 총 1만127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로 조성이 마무리 단계다.

고산지구 남쪽으로는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고산동 소재 41만3000㎡ 규모의 국유지에 의정부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등이 들어서는 법조타운과 청년 벤처와 창업기업을 위한 혁신성장공간 등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법조타운 인근에는 65만4417㎡ 규모의 복합문화융합단지도 예정돼 있다. 단지 안에 케이팝 등 한류 문화 관련 시설들을 비롯해 가족형 호텔과 헬스케어 시설, 쇼핑몰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미보상 토지에 대한 수용재결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좋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 받을 수 있는 공공택지지구에서 선보이는 브랜드타운 아파트인 데다 일대 개발호재도 풍부해 관심고객이 많으며, 특히 30~40대 실수요층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