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업계 최초로 ‘온라인 문화센터’ 개설

입력 2020-12-08 04:06
현대백화점이 유통업계 처음으로 ‘온라인 문화센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강의 플랫폼 ‘엑스퍼트(eXpert)’ 내에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를 론칭한다. 컬처클래스에서는 필라테스·사진·꽃꽂이·가죽공예 등 80여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강사가 가능한 시간이면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1대 1 채팅이나 음성·영상통화로 수강할 수 있다. 한 학기당 4~8회 과정으로 30분~1시간가량 진행되는 오프라인 문화센터 강의 중 필요한 수업만 골라서 1회씩 들을 수도 있다. 수강료는 강의 1회당 3만~5만원이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