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오피스텔과 아파트로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서 대구역 맨 앞자리에 들어서는 고층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로 타 단지에 비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오피스텔의 경우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주거공간으로서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췄다. 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 붙박이장 등이 기본 제공된다. 드럼세탁기와 빌트인 냉장·냉동고,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비데, 3구 하이라이트 전기 쿡탑 등 다양한 생활 가전도 무상 완비된다.
아파트 역시 4베이 위주 평면 설계를 비롯해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타입에 따라 적용된다. 중앙광장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어귀쉼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은 물론 피트니스, 상상도서관,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대구 중심에 위치한 대구역과 가까워 주거여건도 우수하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은 물론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가까워 인근 주요 도심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4(만촌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