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란, 아라크 원전 중수로 공개

입력 2019-12-24 20:56

이란의 아라크 중수로 원전이 2차 계통 가동을 개시한 23일(현지시간) 안전모를 쓴 취재진이 내부 시설을 들여다보고 있다. 아라크 중수로는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250㎞ 떨어진 시설로 핵폭탄 원료인 플루토늄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할 의도가 없다”며 “이를 보증할 대통령 성명서를 내놓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