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연금개혁 반발 프랑스 총파업… 텅 빈 기차역

입력 2019-12-05 20:37 수정 2019-12-05 22:44

프랑스 보르도 생장 기차역 승강장이 5일(현지시간) 시작된 파업으로 텅 비어 있다. 노동총동맹(CGT) 등 프랑스 노동조합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 개혁에 반발해 철도와 교통, 교육, 의료 등 전 분야에 걸친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노란 조끼 시위’ 사태로 정치적 타격을 입은 마크롱 대통령이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