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28일부터 양일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3층 크리스털 볼룸에서 ‘2019 롯데 마케팅 포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2012년부터 그룹사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마케팅 포럼을 열어 왔다.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고 그해 그룹 우수 마케팅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는 황각규(사진 왼쪽)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마케팅 관련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는 ‘공감(Empathy)’이다. 신동빈 회장도 지난 7월 ‘2019 하반기 LOTTE VCM(옛 사장단 회의)’에서 공감을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올 한해 가장 뛰어난 마케팅 성과를 낸 계열사에 건네는 마케팅 어워드 대상은 롯데홈쇼핑이 수상했다.
이택현 기자